시작페지 설정
최신 교육 과학 문화 스포츠 건강 관광 멀티미디어 포토 중국명승 특별추천 【코로나특집】
이달의 칼럼

기층당조직의 선도역할을 발휘해 새 시대 농촌진흥의 새로운 모델 구축(당부 실천 10년간)

본사기자 주뢰 왕단

2022년 06월 08일 16:01

【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당의 기층조직은 당의 로선, 방침, 정책과 결책, 포치의 관철실시를 확보하는 기반이며 대중의 ‘주축’이다.

2016년 2월 2일, 강서 정강산시 모평향(현 모평진) 신산촌에 있는 홍군렬사 후손인 좌수발의 집에서 습근평 총서기는 한가족이 현지의 자원에 립각하고 떼목가공에 의거해 수입을 증대하고 빈곤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긍정해주었다. 총서기는 촌당지부에서 계획을 보고 장부를 보고 기록을 보았으며 촌지도부가 계속 노력하고 촌민들을 단합인솔해 촌의 일을 잘 처리하기를 바랐다.

로지부서기는 “빈곤퇴치난관돌파에서의 촌당조직의 전투보루역할을 잘 발휘해야 한다”는 습근평 총서기의 간절한 당부를 마음속에 새겼다. 당조직의 전투보루역할을 발휘하려면 신생력량을 동원해야 한다. 젊은 당원 팽전양은 외지에서 근무했는데 한해 수입이 20여만원에 달했다. “당원은 이럴 때 앞장에 서야 한다.”는 로지부서기의 한마디에 팽전양은 마을로 돌아가기로 결심을 내렸고 2016년 6월에 신산촌의 당지부 부서기로 선정되였다.

주거환경을 정비하기 위해 팽전양은 먼저 자가단독주택을 허물었고 당원들이 도맡아 추진했다. 당지부의 구체적인 지도 아래 신산촌은 관광협회를 설립했고 료식과 민박이 규범적으로 발전하면서 점점 더 활성화되였다. 산업은 무에서 유를 창조했고 황도, 차나무 등 산업이 발전하기 시작했다. 지부는 빈곤한 가구를 위해 조달한 2만 2,000원을 전문합작사에 출자해 해마다 리익배당만 가구당 3,000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2017년 신산촌은 순조롭게 빈곤딱지를 뗐다. 같은 해에 정강산시도 전국에서 솔선적으로 빈곤퇴치를 실현했다고 선포했다.

기관차가 잘 이끌어야만 기차가 빨리 달릴 수 있듯이 능력 있는 지도부가 잘 이끌어야만 신속한 발전을 이룩할 수 있다. 강서성의 광범한 간부와 대중들은 총서기의 당부를 명기하고 기층당조직을 튼튼히 구축하며 당지부를 빈곤구제의 산업사슬 우에 세워 당기가 기층 일선에서 높이 휘날리게 했다. 2020년 전 성의 281만명의 빈곤인구가 전부 빈곤딱지를 뗌으로써 강서성의 지역적인 총체적 빈곤문제가 기본적으로 해결되였다.

빈곤퇴치의 실현은 끝이 아닌 새로운 생활과 새로운 분투의 시작이다. 향촌진흥을 추진하기 위해 정강산시 128개 마을의 당과 군중 서비스센터와 148개의 신시대문명실천센터(소)가 발전의 ‘새로운 엔진’으로 되였다. 정강산시 44명의 현급 간부들이 앞장 서서 중점촌에 들어가고 600여명의 당원간부들이 제일선에 내려갔다.

전문보기:
http://paper.people.com.cn/rmrb/html/2022-06/08/nw.D110000renmrb_20220608_4-01.htm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