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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기층토대 강화해 공동건설, 공동관리, 공유의 사회관리구도 구축(당부 실천 10년간)

본사기자 한립군, 리탁이 

2022년 06월 29일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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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의 안정과 장기적 평안은 신강사업의 총목표이다. 신강을 안정시킴에 있어서 중점은 기층에 있다.

2014년 4월, 신강 수푸현 퉈크자크진 아야거만간촌에서 습근평 총서기는 “우리에게는 확고한 기층정권이 있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같은 해 5월, 제2차 중앙신강사업좌담회에서 총서기는 “기층 당조직 건설을 대중을 위해 봉사하고 안정을 수호하며 분렬을 반대하는 견고한 전투보루로 힘써 건설하고 당의 기치가 매 하나의 기층진지에서 높이 휘날리게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기층조직을 총괄적으로 건설하고 강대해지게 하여 무릇 대중이 있는 곳, 무릇 당원이 있는 곳에는 당의 조직이 있고 당의 사업이 있도록 했다. “민정을 살피고 민생에 혜택을 주고 민심을 모으는” 촌주재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쳤는바 매년 7만여명의 간부들을 선발파견하여 1만여개 사업팀을 구성하여 기층에 내려갔다… 이 몇년간 신강은 기층을 틀어쥐고 토대를 구축하는 것을 신강 안정의 장원한 방법과 근본을 확고하게 하는 조치로 삼았는바 전례없이 기층조직건설에 대한 투입강도를 확대했고 전례없이 많은 문제들을 해결했으며 전례없이 두드러진 성과를 거두었다.

“촌주재 사업팀은 마을에서 대중들을 조직하여 생산발전과 소득증가를 협조하고 종교조화를 촉진했으며 조직건설을 강화했다.” 아야거만간촌 당지부서기 마이마이티툴슨·압둘라하만은 말했다. 당지부의 응집력과 전투력이 강화되면서 마을에서는 새로 39명의 당원을 발전시켰는데 대부분이 능력 있는 젊은이들이다. 마을사람들은 서로 더욱 조화롭게 지내고 있고 행복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하고 있다.

“신강의 문제에서 가장 장원한 것은 역시 민족단결문제이다.” 습근평 총서기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자신의 눈동자를 아끼듯이 민족단결을 아껴야 하며 자신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듯이 민족단결을 소중히 여겨야 한다. 석류씨처럼 굳게 뭉쳐야 한다.”, “가족은 아니지만 가족보다 더 친하게 지내야 한다.” 2016년부터 ‘민족단결 한 가족’활동을 펼친 이래 신강에서는 선후로 120여만명의 간부와 160여만명의 여러 민족 대중가정이 짝을 뭇고 친척을 맺었다.

신강은 민족단결을 견지하는 것을 가장 큰 대중사업으로 삼아 민족단결을 촉진하는 일련의 생동한 실천을 지속적으로 전개함으로써 여러 민족 인민들의 왕래와 교류, 융합이 더욱 밀접해지게 했다. 천산 남북, 곳곳에서 석류꽃이 핀 한가족의 조화로운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는 널리 알려진 이야기이다. 지난해 11월, 강소적 화물차 운전수 조서뢰는 코를라시에서 화물을 실을 때 의외로 왼쪽눈을 상했다. 알게 된 지 단 11일밖에 되지 않은 새로운 친구—코를라시 시민 만수르·파타르와 마이마이티·누르둥은 4700킬로메터를 ‘자비 대리운전’을 하여 그를 도와 서주 고향까지 차를 운전해주었다.

전문보기:

http://paper.people.com.cn/rmrb/html/2022-06/29/nw.D110000renmrb_20220629_1-03.htm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