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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규률검사위원회 국가감찰위원회, 중앙 8가지 규정 정신 위반 전형문제 6건 공개

2020년 06월 24일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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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6월 23일발 본사소식(기자 강결): 일전에 중앙규률검사위원회 국가감찰위원회는 중앙 8가지 규정 정신을 위반한 전형문제 6건을 공개했다. 이 6건의 전형문제는 다음과 같다.

신강위글자치구 창길회족자치주위생건강위원회에서 기층의 부담을 경감시킬 데 관한 포치를 집행할 때 형식에 흐르고 기층의 부담을 증가시킨 문제.

운남성 홍하하니족이족자치주가 전국경제전면조사에서 통계수치를 허위조작한 문제.

하북성 한단시 보관서류관 4급 조사연구원인 제준걸이 규정을 어기고 공무용 차량을 사용한 문제.

산서성 림분시 포현 응급관리국 원 당총지부 서기, 4급 조사연구원인 곽룡호 등이 규정을 어기고 뢰물과 사례금을 받은 문제.

산동성 제녕시 미산현 정협 당조 구성원, 비서장, 판공실 주임인 엄선순 등이 규정을 어기고 공금으로 관광을 조직한 등 문제.

중경시 무산현 원 환경보호국 당조서기인 송정당이 규정을 어기고 아들 결혼식을 빌어 재물을 긁어모은 문제.

중앙규률검사위원회 국가감찰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상술한 6건의 문제는 모두 19차 당대회 이후에 발생했으며 어떤 것은 심지어 전염병예방통제 기간에 발생했는데 그중에는 형식주의, 관료주의 문제뿐만 아니라 향락주의와 사치풍조 문제도 존재한다. 어떤 것은 기층의 부담을 경감시킬 데 관한 포치를 집행할 때 형식에 흐르고 어떤 것은 경제전면조사에서 통계수치를 허위조작했고 어떤 것은 명절과 휴가 때 빈곤구제사업용 차량을 사적으로 사용했으며 어떤 것은 업무복귀 및 생산재개 검수, 경조사를 빌어 규정을 어기고 뢰물과 사례금을 받았고 어떤 것은 외부교육훈련의 행정을 변경해 틈을 타서 공금으로 관광하고 규정을 어기고 수당금과 보조금을 지급했다. 이러한 당원간부들은 중앙에서 강조한 내용들을 뒤전으로 하고 당의 규률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경외하지 않으며 자기 마음대로 행동하고 ‘고압선’ 밑에서 범죄를 저질러 엄숙한 처리를 받았는바 그 교훈은 지극히 심각하다. 광범한 당원간부들은 반드시 이를 교훈으로 삼고 항상 자기 자신을 반성해야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