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지 설정
최신 교육 과학 문화 스포츠 건강 관광 멀티미디어 포토 중국명승 특별추천 【코로나특집】
이달의 칼럼

길림 공직인원 규정 위반 ‘소액대출’ 관련 문제 5건 폭로

2020년 12월 29일 12:55

【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장춘=신화통신] 길림성규률검사위원회 감찰위원회는 일전에 공직인원 규정위반 ‘소액대출’ 관련 전형문제를 5건을 공개적으로 폭로하여 여러명이 엄숙히 문책당했다.

길림성고급인민법원 원 당조성원이며 부원장인 려홍민은 소액대출회사의 소송 관련 사건 문제에 개입했다. 2012년 려홍민은 송원시중급인민법원 원장직을 담임하는 기간에 당시 길림성 모 소액대출유한회사 법정대표자 왕모모의 청탁을 받고 직무상의 편리를 리용하여 이 회사와 통료시 모 부동산개발유한회사 차용계약분쟁사건 집행에 도움을 제공했다. 2013년 3월 1일 려홍민은 왕모모에게서 재물을 수수했다. 려홍민은 또 기타 엄중한 규정위반과 법규위반 문제도 존재했다. 2020년 11월 려홍민은 당적제명, 공직취소 처분을 받았으며 그의 규률과 법규위반 소득을 몰수하고 그의 범죄혐의문제는 검찰기관에 이송하여 법에 의해 심사기소하고 관련 재물은 사건과 함께 이송했다.

장춘시시장감독관리국 구태분국 주임과원 위경대는 규정을 어기고 소액대출회사에 출자투자하여 불법리익을 챙긴 등 문제이다. 2015년 1월 위경대는 원 구태시공상국 식품류통감독관리분국 국장직을 맡은 기간에 그의 누나인 위모모의 명의로 원 구태시항대소액대출유한회사 (2017년 6월 회사 말소)를 등록하여 설립했다.그 사이에 위경대는 각기 개인과 이 회사의 명의로 류모(이미 판결)악세력집단에 자금대출을 제공하고 그중에서 161만 5500만원을 챙겼다. 2020년 8월 위경대는 당내에 남겨 관찰하는 처분을 받았고 그의 규률위반 소득을 추징했다.

통유현 개통진정부 원 과원인 왕진강, 오영은 규정을 어기고 출자투자하여 소액대출회사의 경영에 참여한 등 문제이다. 2014년 12월 당시 개통진정부 과원직을 맡았던 왕진강은 오영 및 기타 인원들과 조직하여 공동으로 출자투자해 통유현북방소액대출유한회사(그중 왕진강 500만원 출자, 오영 30만원 출자, 2020년 7월 이 회사 말소)를 설립하고 2명이 각기 리사장, 경리와 리사직을 맡았다. 오영은 또 투자출자, 소액대출회사 경영에 참여한 문제를 조직에 여실히 보고하지 않았다. 2020년 11월 왕진강, 오영은 각기 당내 엄중경고 처분을 받았다.

이 밖에 2건의 전형사건은 도문시인민법원 집행국 집행원 사빈이 규정을 어기고 소액대출회사에 출자투자하여 불법리익을 챙긴 문제와 길림시생태환경국 교하분국 환경감찰대대 대대장 여문군이 규정을 어기고 소액대출회사에 투자한 문제이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