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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도주 23년 되는 직무범죄 혐의자 왕유춘 법망에

2021년 04월 30일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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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에 들어서 길림성 규률검사위원회 감찰위원회는 ‘천망 2021’ 행동을 적극 펼치고 도주중인 중점 직무범죄 혐의자에 대한 수배 공시, 독촉을 실시했다. 주 규률검사위원회 감찰위원회는 해당 사업 요구에 따라 검찰, 공안 등 부문의 전문력량을 통괄적으로 조률하고 꾸준한 협동작전을 거쳐 도주한 지 23년이 되는 직무범죄혐의자 왕유춘을 일전 나포했다.

왕유춘(남, 1975년 6월 출생)은 연변조선족자치주 돈화시림업국 저목장 원 출납으로서 조사 결과 1998년 9월에 직무상의 편리를 리용하여 허위수단으로 본 단위의 거액의 공금을 인출하여 갖고 도망하였다. 왕유춘의 행위가 탐오죄 혐의가 있기에 1998년 11월 돈화시인민검찰원에서는 이 사건을 립건하고 정찰을 펼쳤다. 국가 감찰체제 개혁 후 돈화시 규률검사위원회 감찰위원회에서 특별사건전담팀을 내오고 왕유춘과 장물에 대한 추적, 추징 사업을 이어갔으며 2021년 4월 19일에 사천성 성도시에서 왕유춘을 나포했다.

길림성추적추징사업판공실 책임자에 따르면 왕유춘에 대한 성공적인 나포는 우리 성에서 추적, 추징 사업을 착실히 전개한 중요한 성과로서 국가 감찰체제 개혁의 제도적 우세를 구현하였을 뿐만 아니라 우리 성에서 당중앙이 제기한 ‘도주인원이 있으면 반드시 추적하고 끝까지 추적’하는 사업 요구를 엄격히 실행하고 직무범죄 도주인원을 ‘검거할 때까지 포기하지 않는’ 선명한 태도를 보여주었으며 전 성 규률검사감찰기관이 계속해 사업강도를 높여 추적, 추징 사업의 전면적인 승리를 이룩하기 위해 노력할 것임을 시사했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