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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안도현규률검사위원회감찰위원회 180개 행정촌에서 렴정교양

2021년 06월 07일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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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중순부터 안도현규률검사위원회감찰위원회는 각 행정촌에서 렴정교양을 전면 전개하여 안도 대지에 ‘렴정의 씨앗’을 심었다. 10일 동안, 78명의 규률검사감찰간부는 9개 선전강연대로 나뉘여 85차의 렴정교양 수업을 전개하고 2056부의 ‘촌간부 렴정유지 조수’ 수칙을 발부했으며 180개 행정촌의 2278명 촌간부와 촌민이 렴정교양을 받았다.

“촌간부는 농민군중들을 위해 봉사하는 최전선, 향촌진흥의 주전역, 아름다운 향촌 건설의 전초지에 자리하고 있다. 촌간부들의 부패척결 능력을 증강시키고 그들이 청렴결백의 선을 팽팽히 조이도록 인도하는 의의는 매우 중대하다.” 안도현규률검사위원회 관련 책임자는 촌마다 당규약과 규률 면의 책이 있지만 그냥 책상머리 또는 책꽂이에 진렬되여있을 뿐이라고 말했다. ‘1000개 촌에 렴정 전달’ 활동은 간부들이 학습하려 하지 않고 학습하기 싫어하는 등 문제를 개변하고 시종 경계, 자률의 마음을 유지하게하는 데 취지를 두었다.

기층에 렴정교양을 추진시키면 무엇을 강의하고 누가 강의하며 무엇을 강의해야 할 것인가? 안도현규률검사위원회감찰위원회는 이러한 문제를 둘러싸고 실시방안을 정밀하게 계획하고 여러가지 교양형식을 설계해 기층에 어울리는 우수한 렴정교양 수업을 구축했다.

렴정의식이 촌간부들의 머리속에 깊숙이 뿌리박히게끔 하기 위해 또한 상세한 실시방안을 제정하고 선전강연 연구토론회를 여러차례 소집해 규률과 법규 해독의 과학성과 엄숙성을 확보함과 아울러 선전강연의 령활성과 활력도 살렸다. 모든 선전강연원에게 ‘촌간부 렴정유치 조수’ 수칙을 통달하도록 요구했고 선전강연에서 주, 현 촌간부들의 규률, 법 위반 형세를 참답게 분석하도록 했으며 새롭고 친근한 방식으로 신임 촌간부들이 두려움을 알고 최저선을 지키도록 인도했다.

이외에도 부동한 대상에 맞추어 부동한 선전강연 방식을 취했다. 젊은 촌간부에 대해서는 탄력적이고 다양한 선전강연 방식을 취했고 긍정적 사례와 부정적 사례, 영상을 리용하고 신조어를 사용해 청년간부들과의 거리를 좁혔다. 조선족 촌간부에 대해서는 조선어에 능숙한 간부를 배치해 선전강연을 전개했고 본토와 민족 특색과 결부해 ‘촌간부 렴정유지 조수’ 수칙 내함을 정확히 리해시켰다. 나이가 든 촌간부, 외지에서 이사를 온 촌간부에 대해서는 통속적인 표달로 신변의 사례를 례로 들어 선전강연을 함으로써 ‘강단에서 강의하고 단상 아래에서 잠자는’ 등 현상을 견결히 극복했다.

“이러한 선전강연은 정말로 재밌고 알아듣기 쉬우며 기억에 남게 된다.” 안도현 명월진 룡림촌 당지부 서기 겸 촌민위원회 주임인 오사안은 이렇게 말했다.

“향촌진흥의 막이 이미 열렸다. 이러한 대규모적이고 전면 보급된 렴정교양 활동은 매우 필요하다. 저희 규률검사감찰간부들도 학습과 실천 속에서 사업작풍을 더한층 단련하고 있다.” 안도현규률검사위원회감찰위원회 관련 책임자는 이같이 말하며 향후 당원간부들의 ‘부패할 엄두를 못내는’ 사업방법을 더욱 깊이 연구해 렴정교양을 지속적으로 잘 전개하며 당원간부의 ‘신념의 탑’의 초석을 잘 다질 것이라고 표했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