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성들한테 팔소매를 찢긴 서기 |
|
석 비 |
|
 |
1월 8일 《신화일보》는 남경시 서하구에서 파가이주한 농민들을 몽땅 취업시킨 이야기를 실었다. 근 몇년간 이 구는 남경시의 도시건설로 인해 땅을 잃은 농민이 10만여명에 달했다. 한동안 구령도가 소구역을 고찰할 때면 늘 군중들한테 에워싸이기가 일쑤였다. 한번은 땅을 잃은 한 농민이 정서가 격동되여 구당위서기 량학충의 한쪽 팔소매를 잡아당겨 찢어놓았다.
구당위서기는 일반인물이 아니며 지방의 “제일책임자”이다! 당신이 그의 팔소매를 찢어놓았으니 어디 될 소리인가!
얼마전 섬서성 수덕현직업중학교 교장 고용이 두번이나 현장이 탄 승용차 문을 열고 조학금보고에 싸인해달라고 청구했다고 공무방해죄로 구류되였고 또 료녕성에서 현당위서기를 비방한 사건이 사람들을 떨게 하고있을 때 그에 비해 팔소매를 잡아당겨 찢어놓은 사건은 더욱 엄중한것이 아닌가!
하지만 량학충서기는 화를 내지 않았을뿐만아니라 내심하게 “땅을 잃은 농민들의 취업은 밀어버릴수 없는 정부의 책임으로서 우리는 영원히 리유를 찾아 떠밀지 않을것”이라고 군중들을 위안해주었다. 그리고 간부들을 교육하여 취업문제를 잘 해결해주도록 하였다. 근 5년래 5만여명의 땅을 잃은 농민들이 일자리를 찾아 취업했는데 한 가정에 한사람 이상씩 취업한셈이다.
지도일군으로서의 량학충은 너그럽고 대범한바 실로 고귀한 품격이다. 이것이 바로 각급 지도간부들이 반드시 갖추어야야 하는 자질과 흉금이며 또 이렇게 돼야만이 민주작풍을 창도하고 실천할수 있으며 부하와 백성들이 속을 털어놓고 말할수 있는것이다. 이런 지방이야말로 조화롭고 안정된 분위기가 형성될수 있는것이다(신화넷). |
|
|
 |
메모구역 |
 |
주의사항:
1. 중화인민공화국 해당 법률, 법규를 준수하고 온라인 도덕을 존중하며 일체 자신의 행위로 야기된 직접적 혹은 간접적 법률책임을 안아야 한다.
2. 인민넷은 필명과 메모를 관리할 모든 권한을 소유한다.
3. 귀하가 인민넷 메모장에 발표한 언론에 대하여 인민넷은 사이트내에서 전재 또는 인용할 권리가 있다.
4. 인민넷의 관리에 대하여 이의가 있을 경우 메모장 관리자나 인민일보사 네트워크쎈터에 반영할수 있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