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정자위원:“영양점심 보조금 지원이 더욱 보급화 되여야”

3월 6일발 인민넷소식: 전국정협 권정자 위원은 올해 “두 회의”에 “농촌 민영학교 학생들에게 영양점심 보조금을 지원할데 관한 건의”를 가지고 왔다.

권정자위원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일찍 2011년, 국무원 판공청에서는 ‘농촌의무교육 학생들의 영양 개선 계획을 실시할데 관한 의견”을 하달했다. 연변주는 선행 시점지역으로서 우선적으로 국가의 따뜻한 정책을 향수했는데 농촌 아이들의 신체건강과 성장에 보장을 제공했을뿐만 아니라 식품위생조건을 최대한으로 개선했으며 도시와 농촌의 교육이 자원분배에서의 불평형을 효과적으로 완화시켰다”.

권정자위원은 이 사업이 비록 일정한 성적을 이룩하였지만 아직도 미흡한 점이 존재한다고 말했다. 례하면 민영농촌학교의 아이들은 이 보조범위에 속하지 않는데 이 아이들은 주요하게 결손가정아동, 편부모가정 아동, 외래로무일군 자녀들로 구성되였다. 이 부류의 학생들이 영양점심보조를 받지 못한다면 소극적인 영향을 가져올것이다. 이는 단지 돈문제가 아니며 민영학교의 학생과 학부모들의 심리에 상처를 주게 되고 학생대오와 교사대오의 안정에 충격을 가져와 민영교육이 국민교육에서 일으키는 중요한 보충자리가 약화된다. 【전문보기】

녀 조선족,1962년 11월생, 당외인사, 연구생학력.

연변주정협 제안위원회 부주임, 연변주심계국 부국장, 왕청현 부현장, 주정협 부비서장, 문사자료 및 학습선전위원회 부주임, 주정협 부비서장,문화교육위생체육 및 인구위원회 주임, 주정협 부비서장 력임.현재 연변주정협 부주석 담임.

김석인대표: 전국인대 제도는 중국 실정에 부합되는 근본적인 정치제도

리극강 국무원 총리의 정부업무보고를 들으신 소감?

전국인대 김석인대표: 리극강 총리가 정부업무보고를 진술했는데 저는 이 보고가 매우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대표들이 박수갈채를 많이 보냈고 평가가 비교적 높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이 정부업무보고에 대해 찬성합니다. 보고가 우리에게 가져다주는 인상 중의 하나는 이번 기 정부가 성립된 1년동안 사업을 매우 착실하게 추진했다는 것입니다. 모든 일은 이처럼 허장성세하지 않고 착실하게 실사구시적으로 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두번째는 이번 기 정부가 개혁을 돌출히 하고 많은 일들은 개혁의 방법으로 힘차게 밀고 나가는데 이 점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개혁가운데서 중심고리는 무엇인가? 저의 생각이라면 방대한 정부를 작은 정부로 힘있는 정부로 청렴한 정부로 건설하는 것입니다. 개혁은 개혁개방이래 이번이 6번째 개혁인데 비교적 빠른 시일 내에 추진됐습니다. 이번 개혁이 마지막인 것이 아니라 4년이 지나서 다음기 인민대표대회에서 또 새로운 개혁조치가 나올 것입니다. 세번째 인상이라면 그 복잡다단한 국제국내환경 속에서 경제를 온당하게 발전시킬 수 있은 것은 정부의 거시적 통제가 비교적 적합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지난해 우리 나라에서 국내총생산액이 7.7%의 성장을 가져왔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라고 봅니다. 네번째로는 민생사업을 단단히 틀어쥔 것은 이번 기 중앙정부의 또 하나의 새로운 특점이라고 봅니다. 때문에 민생개선가운데서 적지 않은 새로운 성과들이 나타났고 부패척결은 더 말할나위없습니다. 이러한 것들이 좋다고 봅니다.

기자: 이런 정책방향들을 연변의 발전에 주는 영향은?

김석인대표: 연변의 지금 주요한 문제는 중국경제가 대활보로 발전하는 발걸음에 어떻게 발맞추어 나아가는가 하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들이 달려갈 때 우리가 천천히 걸어가는 식으로 발전해서는 안됩니다. 연변에서도 이 몇년간 좋은 성과를 가져왔습니다.  【전문보기】

남, 조선족, 1954년 4월, 길림성 왕청현 태생.길림대학 세계경제학과 졸업.

김석인 대표는 길림대학 세계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선후로 공청단 연변조선족자치주 위원회 서기와 연변조선족자치주정부 부비서장,훈춘시당위 부서기,시장,연변조선족자치주 정부 부주장,연변조선족자치주당위 부서기,규률검사위원회 서기,연변조선족자치주당위 부서기,연변조선족자치주 인대 상무위원회 주임 등직을 력임했었다.현재 연변기업련합회 회장 담임.

정형일대표: 새 장백 건설을 위해 주력

기자: 리극강 국무원 총리의 정부업무보고에 대한 평가?

정형일대표: 리극강 총리의 "정부업무보고"는 내용이 풍부하고 사람들의 정신을 고무합니다. 지난 한해 임무가 어렵고 간고하며 형세가 복잡다단한 형세하에서도 정부 사업이 거대한 성과를 이룩했습니다. 이는 전국인민들의 정신을 분발시키고 있습니다. 정부업무보고는 대량의 편폭으로 민생을 개선하고 담보하려면 우리 나라 교육, 취업, 수입분배, 사회보장, 의료위생, 빈곤농가부축개발, 안전생산, 생태환경 등 많은 문제를 해결할데 대해 언급했는데 이는 광범위한 인민군중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민심을 충분히 구현한 것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향후 업무배치에 대해 각 방면에 개혁의 정신을 관통했고 각항 과업에 대해 아주 구체적으로 제기하고 개혁조치가 아주 적합하고 적시적이고 구체적이었다고 봅니다. 우리는 개혁심화의 성과에 대해 기대가 충만되어 있으며 또한 정부에서 구체적인 부축정책을 더욱 많이 내와서 아직도 크게 발전하지 못한 변경소수민족자치지역의 경제사회번영발전을 촉진할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기자: 정부업무보고에서 나온 정책과 결부해 장백현이 향후 발전목표를 어떻게 세울것인지?

정형일대표: 현재 중국공산당 제18기 중앙위원회 제3차전체회의와 정부업무보고는 개혁을 심화하고 개발개방을 잘 할데 대해 많이 제기했습니다. 장백현은 이와 같은 좋은 기회를 다잡고 하루빨리 국가의 개발개방정책의 형세에 발맞추며 장백에 국가중점개발개방시험구를 설립하는 좋은 시기를 이용해 점차적으로 중국과 조선의 라선지역 그리고 황금지역의 상,중,하 3개 면에서 대 조선 개방의 교두보가 될 것입니다. 이를 기초로 동북아 기타 나라와의 교류와 협력을 부단히 강화할 계획입니다. 우리는 이와 같은 좋은 발전기회를 틀어쥐고 계속하여 생태입현, 산업강현을 건설하며 자원브랜들에 비추어 특색의 길로 나아갈것입니다. "변경안정, 변방공고, 변경부민"전략을 목표로 경제발전을 핵심으로 민족단결진보와 조화사회건설을 기초로 개발개방을 힘써 추진하며 사회의 조화로운 안정을 수호하기에 노력함으로써 "살기 좋고 문명하며 믿음직하고 평화로운 새 장백"을 건설하기 위해 노력할것입니다.【전문보기】

1966년10월 장백현에서 출생,길림공학원 화공공정학부 졸업,길림대학 철학사회학원 연구생 졸업,싱가포르남양리공대학 관리경제학 박사학위 획득.

선후로 장백현규소토공업회사 부공장장, 공청단현위 부서기, 십일도구향 향장, 공청단 현위서기,장백진당위서기,현정부 부현장,현당위 상무위원, 현정부 상무부현장에 부임,2008년 4월 현당위 상무위원, 현정부 상무부현장, 현당위 부서기 겸 대리현장으로 부임.2008년12월에 장백현 현정부 현장으로 부임

차광철대표: 연변의 발전목표는 꼭 실현될 것이다

연변주 인대 상무위원회 주임직을 맡고 있는 차광철대표는 조선족 대표중 유일하게 전국인대 주석단에 이름을 올린 조선족대표이다.

기자: 최근 sus간 연변의 발전 현황?

전국인대 차광철대표 : 연변의 발전은 기회와 난제가 병존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회를 보면 3가지 좋은 기회가 있다고 봅니다. 하나는 중앙인민정부에서 우리 연변에 부여한 부대 정책이 날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미 향수하고 있는 서부대개발 우대정책이나 동북노후공업기지 진흥정책, 소수민족 우대정책 이외에도 올해에 들어와서 국가에서 발부한 변경지역개방을 가속화할데 대한 우대정책이 있습니다. 이런 정책들은 우리가 잘 이용만 한다면 연변의 쾌속 발전에 매우 유리할 것입니다. 둘째로는 장길도를 선도구로 한 도문강지역 합작개발이 재빠르게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미 기초시설 대외합작대상건설 내무 국제운송 등 면에서 실질적 진전이 있는바 앞으로 쾌속 발전에 좋은 기초를 닦아놓았습니다. 이외에도 국가와 성정부에서 많이 중시하고 물심 fid면으로 많이 지지해 주고 있습니다. 셋째로는 연변주위와 연변주정부에서 제정한 부유하고 개방되고 생태적이며 조화롭고 행복한 연변을 건설하는 분투목표는 연변의 실제에 부합될 뿐만 아니라 연변의 광범위한 간부 군중들의 실제행동으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우리가 일심단합하고 노력한다면 발전의 기회는 많을것으로 생각합니다.

기자: 발전과정에 부딪치는 병목들을 꼽으신다면?

차대표: 금년에 부딪칠 난제에 대해 말씀드린다면 몇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전 세계 범위 내에서의 경제회복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때문에 경제하행의 압력이 여전히 존재하고 있으며 예상할 수 없는 요소들이 날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는 금년 혹은 금후 몇년의 발전에 불리한 요소로 남아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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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조선족. 1957년 8월 출생, 1975년 중국공산당에 가입, 1975년 11월에 사업에 참가했다.

차광철 대표는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화룡시 선전부와 인민정부 판공실, 화룡시 당위원회 상무위원회, 조직부장 등을 력임했고 돈화시 당위원회 부서기, 연변주 인민정부 부비서장, 판공실 주임, 룡정시위 부서기, 룡정시 시장, 룡정시위서기, 연변조선족자치주 상무위원회 위원, 비서장, 연변주 직속기관 당사업위원회, 연변주위 상무위원회 상무위원, 규률검사위원회 서기 등을 력임했다. 현재 연변주 인대 상무위원회 주임.

리경호대표:"5가지 연변 건설" 위해 주력

제12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2차회의에 참가하고 있는 연변조선족자치주 리경호 주장은 연변은 전 주의 여러 민족인민들의 단합 진보하고 공동 번영발전하는 지혜와 힘을 모아 부유하고 개방되고 생태적이고 조화롭고 행복한 연변을 건설하기 위해 주력할것이라고 표했다.

1952년에 설립된 연변조선족자치주는 중국, 조선, 러시아 3개 나라의 접경지, 장백산 중심 지대에 위치해 있는 전국에서 유일한 조선족자치주이다. 독특한 지리적 자원은 연변의 대외개방에 천연적인 우위를 부여했습다. 2013년 연변주가 실현한 지역생산총액은 11% 늘어난 853억, 대외무역 수출입총액은 23억1천만달러로 12% 성장했다. 2014년 연변은 이극강총리의 정부업무보고의 정신을 참답게 관철, 학습하는 동시에 길림성에서 제기한 혁신발전, 통일발전, 녹색발전, 개방발전, 안전발전이란 5대 발전 전략과 결부하여 중점적으로 3대발전을 추진할 계획이다.

"연변의 실제 상황과 결부하여 3대발전, 즉 개방발전(열린 발전), 녹색발전, 조화발전을 강조할것입니다. 두만강지역 국제협력개발을 확고부동하게 발전시키고 생태문명건설 기치를 높이 들고 생태연변건설에 박차를 가할 것입니다. 아울러 민족단결진보의 기치를 높이 들고 연변의 여러 민족인민들의 단합과 진보를 꾸준히 추진하고 공동 번영과 발전을 다그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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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조선족. 1961년 출생, 1983년 길림공학원 관리공정학부 공업관리공정계 졸업.

리경호 대표는 연변인민정부 부비서장과 판공실 주임을 력임하고 룡정시 당위원회 부서기와 시장, 연변주 상무위원회 상무위원 겸 화룡시 시위서기, 연변주위 상무위원회 상무위원, 비서장, 당사업위원회 서기를 력임했고 현재는 연변주상무위원회 상무위원 연변주 인민정부 주장을 맡고 있다.

김화대표: 여생을 다해 소수민족과 서민들을 위해 봉사

1년중 최대 정치 행사인 량회가 현재 북경에서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습니다. 해마다 3월에 열리는 량회에서는 한해의 국정운영전략을 결정하고 방향을 세우게 되는데요, 정협 위원들과 전인대 대표들의 참정의정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오늘은 본 방송국 기자가 그중의 일원인 전인대 대표 김화(金華)길림성 안전생산감독관리국 국장을 단독 인터뷰했는데요, 이번 량회에 대한 기대치 그리고 올해 갖고 온 의안 등에 대한 김화 대표의 얘기 지금 함께 들어보겠습니다.

중국에서 3월은 정치의 달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것입니다. 장내에서는 대표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지고 장내외에서는 내외신 기자들의 취재 열기가 그 어느때보다도 뜨겁습니다.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김화 대표는 이번 량회에 대한 기대치에 대해 이렇게 말합니다.

"가장 큰 기대라면 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수 있는 정책, 예를 들면 병보이는 문제, 취학문제, 주택문제 그리고 로임문제 등과 관련한 실질적인 정책이 이루어지길 바라는것입니다. 발전을 통해 서민들에게 보다 많은 실질적 혜택을 주고 대우를 높혀주고 삶의 질을 제고하는 것입니다. 또 하나라면 스모그, 환경보호문제입니다. 이 스모그는 직접적으로 서민들의 신체건강을 해치고 있습니다. 하여 국무원에서 보다 큰 힘을 들여 대기오염을 제어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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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3년생, 중국공산당 당원, 석사연구생 학력. 길림성 매하구 태생.

김화 대표는 길림성 안전생산감독관리국 당조서기, 국장을 담임하고 안전생산감독관리국의 전반 사업을 주도하고 기관당위원회와 인사사업을 분담관리하고 있다.

장일홍대표: 중로경제발전의 국가급 전략플랫폼 구축 의안 제기

올해 두 회의에서 중로 신(新)경제발전의 국가급 전략플랫폼 구축 의안을 제기한 장일홍 대표는 우선 전국인대 개막식에서 한 리극강 총리의 정부 업무보고에 대해 이렇게 평가했다.

"리극강 총리의 정부업무보고는 우리를 매우 고무 격려하고 있습니다. 전반 보고가 매우 참신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업무보고는 개혁심화와 구조조정, 민생개선과 관련해 명확한 방향을 제기했는데요, 저는 이런 방향이 모두 매우 준확하다고 봅니다. 그중에서도 '중국인민들은 혁신형 국가를 건설할 능력과 지혜가 있다'는 말이 가장 힘있고 인상적이였습니다."

흑룡강성은 중국의 대 로씨야 경제무역협력 전개에서 비중이 가장 큰 성으로 매우 중요한 지위를 갖고 있다. 할빈시 민영기업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장일홍 대표는 정부업무보고에서 제시된 정책방향을 현지 상황과 결부하면서 중로경제무역협력을 개척하는데서 흑룡강성이 발휘하고 있는 역할을 고도로 중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일홍 대표는 국가 해당부문이 중러경제무역협력을 통일 규획하고 추진하는 과정에 흑룡강성을 국가급 전략플랫폼으로 부각시킬것을 바란다고 표했다.

"흑룡강성은 응당 중러국경무역과 관련해 중러경제협력발전전략플랫폼을 구축하고 적극적으로 할빈자유무역구와 수분하자유무역구 설립을 신청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럴 경우 전반 흑룡강성의 대대적인 발전과 산업구도 조정에 유리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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녀. 조선족. 1968년 8월생 흑룡강성 성기위업( 圣基伟业)부동산개발유한회사 리사장인 장일홍 대표는 1990년 대학을 졸업하고 작은 요식업으로부터 시작하여 오늘의 부동산 개발유한회사를 설립했다.

현재 흑룡강성 사영기업협회 부회장,흑룡강성 소수민족녀성련의회 부회장,조선족 녀성련합회 회장 등 사회직무를 맡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