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4일, 하청량(오른쪽위치)이 중남민족대학 보위처에 공고를 붙이고있다.
57살의 하청량 민경은 3개의 친절한 칭호를 가지고있다. 그가 근무하고있는 호북성 무한시공안국 동호신기술개발구지국 철기산파출소에서 그는 일선에서 일하는 “최고참” 민경으로 동료들은 그를 “로우쌰(老夏)”라고 부른다. 민족청년인재가 운집된 중남민족대학에서 그는 이 지역의 안녕을 지키고 정의를 수호하는 “구역경찰”로서 사생들은 그를 “하선생님(夏老师)”이라고 부른다.
2001년부터 지금까지 하청량은 민족청년들을 관심하고 민족단결을 수호하는 측면에서 매 한건의 작은 사건이라도 심혈을 기울여 해결했으며 공평, 공정을 지켜나갔다. 가정생활이 그닥 넉넉하지 않은 상황에서 그는 선후로 10여만원을 들여 묵묵히 26명의 소수민족대학생을 후원해주었다. 이 소수민족대학생들속에서 그에게는 “하아버지”라는 또 하나의 더욱 친절한 칭호가 있다(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