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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맞이’ 세계 각지 전통후식—한국의 송편과 다과

2019년 09월 11일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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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맞이’ 세계 각지 전통후식—한국의 송편과 다과

9월 10일, 한국 서울에 위치한 한국전통음식연구소 윤숙자(오른쪽 위치) 소장과 그의 제자가 만들어놓은 송편을 보이고 있다.

한국은 중국의 중추절을 ‘추석’이라고 부르며 한국에서 가장 중요한 전통명절중의 하나이다. 옛날에는 추석 아침이 되면 한국의 집집마다 제사를 지내야 했다. 가족 성원들은 집안 장남의 인솔하에 전통복장을 차려입고 헌작(献酒)하기, 순서 대로 절하기 등 일련의 제사행사를 진행했으며 햇곡, 송편 그리고 각종 과일, 생선과 육류를 차린다. 제사가 끝난 후 온 가족은 제사상을 함께 즐긴다. 그중 반드시 필요한 전통떡이 송편이다. 반달모양의 송편은 멥쌀가로를 익반죽하여 피를 만들고 참깨, 잣, 밤 등 소를 넣은 후 솔잎을 깔고 찌는데 이는 수확을 상징한다.

다과는 한국 전통 후식으로 한과의 일종에 속한다. 다과는 입쌀, 참깨, 밤 등을 간 가루 혹은 송화가루에 꿀을 넣어 골고루 이긴 후 다과 모형의 틀에 넣어 찍어낸다. 다과는 차를 마실 때 곁들인다고 다과라고 불리우며 일반적으로 한국 전통적인 인삼차, 오미자차 등을 곁들인다(신화사 기자 왕청장 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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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