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 올해 첫번째 월동하러 온 백조 맞이 |
10월 15일, 백조가 영성 백조국가급자연보호구 천아호풍경구에서 노닐고 있다.
이날 11마리의 백조가 산동성 영성 백조국가급자연보호구에 도착했는데 이는 올해 영성에서 맞이한 첫번째 월동하러 온 백조이다. 현재 보호구는 이미 각항 준비사업을 마쳐 백조가 이곳에서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확보했다. 소개에 의하면 매년 10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수만마리의 백조가 씨비리, 내몽골 등 지역에서부터 영성에 날아와 서식하고 겨울을 보낸다고 한다(신화사 기자 리자항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