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 료원: 촌에 봉제공장 생겨 |
길림성 료원시 동료현 금성촌 촌민들이 봉제공장에서 옷을 만들고 있다(3월 25일 촬영). 길림 료원에 위치한 동북양말업방직공업원은 전국에서 가장 큰 면양말 생산기지인데 매일 800만쌍의 면양말이 이곳에서 생산돼 세계 각지로 나아간다. 최근년래 동북양말업방직공업원은 산업사슬을 주변 촌마을로 확장했는데 부근의 6개 촌마을에 촌내 봉제공장을 설립해 현지 농민들이 일할 수 있게 배워줌으로써 집근처에서 빈곤에서 탈출하고 수입을 늘릴 수 있게 힘을 보태 근 150명이 혜택을 보았다(신화사 기자 허창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