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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주식투자와 펀드투자, 수익률이 더 높은 것은?

2020년 08월 17일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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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많은 주식투자자들은 “주식을 투자하기는 쉬우나 돈 벌기는 어렵다”, “베어마켓(熊市) 때 번 돈을 불마켓(牛市) 때 모두 잃었다”며 감개무량해한다. 이는 올해부터 A주식시장 각 주식지수가 모두 상승한 것과 대비를 이뤘다. 주식과 펀드의 대비는 훨씬 강렬했다.

Wind정보(Wind资讯)의 통계에 의하면 올해 앞 7개월간 A주식시장은 반복적으로 진동하면서 구조적인 시장가격을 보여줬다고 한다. 주요지수 가운데 창업판지수의 표현이 가장 좋아 55.5% 상승했고 다음으로는 심천증시가 30.8% 상승했으며 상해지수와 호심300은 각각 8.5%와 14.6% 상승했다. 이는 공모펀드가 전문적인 우세를 발휘하는 데 기회를 마련해주었다. 7월말까지 주동권익류(主动权益类) 펀드의 표현이 뚜렷했는데 평균 수익률이 31.0%에 달했다.

주식투자와 펀드투자, 어느 것의 수익률이 좋을가? 우선 두가지 류형의 사람에 대해 알아보자. 갓 주식을 접한 출근족 장씨는 최근 두달간 좋은 수익을 얻었는데 인기주식 몇개를 보유하여 괜찮은 상승폭과 함께 23%의 수익을 올렸다. 하지만 펀드종사자 리씨는 업계제한 때문에 주식에 투자하지 못하고 펀드투기도 금지돼 장기적인 펀드를 살 수 밖에 없었다. 직장을 다닌 근 20년간 리씨는 매달 월급으로 정기정액 펀드투자를 했는데 년간수익이 약 19%였다. 리씨는 장기적으로 손해를 보는 개미투자자들이 왜 주식투자에 열을 올리는지 리해할 수 없었다.

그들의 마음가짐은 아주 대표성이 있다. 금우재테크넷 분석가 궁만림은 주식투자는 사실상 아주 많은 정보와 선택에 직면해있다고 인정했다. 투자심리학으로부터 볼 때 지나치게 많이 선택하면 도리여 투자자가 매입가격에 대한 만족도가 낮아져 빈번하게 사고 팔기에 기필코 손해를 보게 된다. 그는 펀드투자는 가격을 선택할 수 있어 선택성을 낮추는 동시에 만족도를 높여 펀드를 갖고 있는 시간이 주식을 갖고 있는 시간보다 훨씬 길어 더 쉽게 돈을 번다고 했다.

투투과학기술 산하 련태펀드금융제품부 총감 진동(陈东)은 현재 A주식시장의 일부 분야의 개별주식이 빠르게 올라가는 반면 대다수 분야는 적게 오르거나 심지어 오르지 않는다고 했다. 이런 시장배경에서 개미투자자들은 돈을 벌기 아주 힘들다. 투자리념으로부터 볼 때 외자 및 기구투자자들의 비률이 부단히 제고되면서 A주식시장 투자자들은 상장회사의 기본면을 점점 중시하고 가치투자를 더 중시한다.

대다수 개미투자자들은 한 상장회사의 기본정황을 깊이 연구하기 힘든데 이 또한 공모펀드가 가장 뛰여난 분야이다. 펀드매니저는 내부 투자연구팀과 외부 연구자원의 지지하에 장기적인 심층연구와 축적 및 전문적인 주식선택능력에 의거해 장기적인 초과소득을 얻는다. 때문에 현재 공모펀드의 평균 수익수준이 개인투자자보다 더 훌륭한 것이다.

하지만 력사정황으로부터 볼 때 펀드투자와 주식투자는 각자의 우렬이 있는데 실전수익은 사람, 시장, 자금량, 매매시간 등이 부동함에 따라 비교적 큰 차별이 있다. 진동은 주요하게 아래와 같은 면에서 체현된다고 인정했다. 첫째, 자신의 주식투자보다 펀드는 펀드매니저가 책임지고 관리하고 배후에는 투자연구팀의 지지를 떠날 수 없기에 전문성이 비교적 강하고 풍부한 투자경험이 축적됐다. 부동한 시장배경하에 전문적인 투자연구팀의 힘을 빌어 거시적인 환경, 시장, 가치평가 등 요소를 더 잘 종합하여 시간대와 주식을 선택할 수 있기에 주식투자보다 펀드투자가 확정적인 수익을 얻을 확률이 더 높다.

둘째, 직접적인 주식투자보다 주식펀드의 우세는 투자자의 위험을 분산시켜줄 수 있다. 이는 펀드투자가 한가지 주식인 것이 아니라 여러개 주식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조합투자하면 위험을 십여개 주식으로 나눌 수 있기에 개별적인 주식이 폭락하여 손실보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이외 주식형 펀드는 펀드매니저 및 투자연구팀이 전문적인 투자거래결책을 내리기에 위험해져도 제때에 보유한 주식을 조정하여 대처할 수 있다. 비록 시장이 하락하는 대환경에서 주식형 펀드도 일정한 충격을 받을 수 있지만 펀드매니저가 시장추세에 대해 더 민첩하게 판단하고 파악하기 때문에 계통적인 위험을 더 잘 피할 수 있다.

셋째, 투자문턱으로부터 볼 때 주식의 투자문턱이 상대적으로 높은데 걸핏하면 만원을 초과하지만 펀드는 1000원부터 구매할 수 있고 일부는 100원이나 심지어 1원 밖에 안돼 투자문턱이 아주 낮다.

하지만 투자위험 및 투자문턱 외에 주식투자도 상대적인 우세가 있다. 거래로부터 볼 때 주식의 우점은 수수료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것이다. 펀드의 거래비용에는 수속비, 관리비, 위탁관리비 등이 포함돼 거래원가가 주식보다 높다. 이외 펀드를 사면 자금을 모두 펀드매니저에게 위탁한 것으로서 자금을 돌려받는 시간이 비교적 길다.

때문에 위험감수률이 비교적 높고 업계 및 개별주식에 대해 일정한 판단력이 있으며 시간과 정력을 들여 깊에 연구할 수 있는 투자자들은 주식투자가 더 적합하다. 하지만 전문적인 투자지식과 경험이 없고 시장을 밀접하고 추적하고 개별주식을 연구할 시간과 정력이 없는 투자자들은 펀드투자가 더 적합하다. 이외 펀드의 종류가 비교적 많기에 펀드를 사는 투자자들의 부동한 위험감수률과 재테크 수요를 더 잘 만족시킬 수 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