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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베를린시, ‘위안부’ 동상 잠시 철거하지 않기로 결정 |
10월 15일, 독일 베를린에서 촬영한 '위안부'동상이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외무성과 독일주재 일본대사관은 독일 외교부와 베를린시에 이 동상을 철거할 것을 요구해왔다. 베를린시는 '외교적 분쟁'을 피하기 위해 이달 14일 철거할 예정이였으나 한국인 민간단체와 현지 시민들이 동상 부근에서 련일 시위를 벌이자 베를린시법원에서는 동상을 잠시 철거하지 않기로 결정했다(신화사 기자 단우기 찍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