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지 설정
최신 교육 과학 문화 스포츠 건강 관광 멀티미디어 포토 중국명승 특별추천 【코로나특집】
이달의 칼럼

전국 3위! 지난 4개월 흑룡강 수출입 증속 전국보다 26.2 포인트 높아

2022년 05월 19일 18:07

【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지난 18일, 흑룡강성 1-4월 대외무역 수출입 상황 뉴스발표회를 개최했다. 할빈세관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 4 개월, 흑룡강성 화물무역 수출입 총액 777.7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대비 34.1% 증가했고 수출입 증속이 전국 같은 기간보다 26.2포인트 높았으며 전국 3위를 차지했다. 그중 수출이 140.4억원으로 15.6% 증가되고 수입은 637.3억원으로 38.9% 증가했다.

4월, 흑룡강성 수출입 총액은 226억원으로 동기대비 46.8% 성장했다. 그중 수출이 39.3억원, 21.5% 증가했고 수입이 186.7억원, 53.6% 증가했다.

주요 무역방식이 모두 성장을 실현했다. 지난 4개월, 흑룡강성 일반무역 수출입이 680.1억원으로 42.7% 증가해 전성 대외무역총액의 87.4%를 차지했다. 국경 소액무역 수출입이 60억원으로 2.7% 늘어났으며 전성 대외무역 총액의 7.7%를 차지했다. 가공무역 수출입은 27.8억원으로 7.1% 증가해 전성 대외 무역총액의 3.6%를 차지했다.

'일대일로' 연선국가와 RCEP무역파트너와의 수출입이 모두 성장세를 유지했다. 지난 4개월 '일대일로' 연선국가에 대한 흑룡강성의 수출입은 611.9억원으로 37.9% 증가해 전성 대외무역 총액의 78.7%를 차지했다. 그중 수출이 74.7억원으로 14.6% 증가하고 수입이 537.2억원으로 41.9% 증가했다. RCEP무역파트너에 대한 수출입은 71.1억원으로 40% 증가했다. 그중 수출이 32억원으로 43% 증가하고 수입이 39.1억원으로 37.5% 증가했다.

국유기업은 대외무역 성장을 촉진하는 주력이고 민영기업은 계속해서 증가세를 유지했다. 지난 4개월, 흑룡강성 국유기업 수출입은 511.9억원으로 52.3% 증가했으며 전성 대외무역 총액의 65.8%를 차지했다. 민영기업 수출입은 229.2억원으로 13.3% 증가해 전성 대외무역총액의 29.5%를 차지했다. 외상투자기업 수출입은 35.5억원으로 9.5% 줄어들어 전성 대외무역총액의 4.6%를 차지했다.

로동집약형 제품과 농산품의 수출은 비교적 좋은 추세를 유지했다. 지난 4개월, 흑룡강성의 기계전기제품 수출은 38.1억원으로 28.8% 하락해 전성 수출총액의 27.1%를 차지했다. 수출로동집약형제품은 25.6억원으로 30.2% 증가해 전성 수출총액의 18.2%를 차지했다. 농산물수출은 23.5억원에 달해 35.8% 증가해 전성 수출총액의 16.7%를 차지했다.

주요수입상품이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지난 4개월, 흑룡강성 수출입 농산물수입은 63.4억원으로 19.9% 증가했다. 철광석수입은 24.6억원으로 30% 증가했다. 용재(锯材)수입이 14.7억원으로 13.7% 증가했다.

/흑룡강일보 조선어문편집부

래원: 인터넷흑룡강신문(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