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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무역의 안정을 보장하고 품질을 제고하자! 할빈세관 관련 20조 조치 발표

2022년 05월 19일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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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올해 1월부터 4월까지의 흑룡강성 대외무역 수출입상황 기자회견에서 할빈세관 부관장 박명화는 '할빈세관 대외무역안정보장품질제고 20조 조치'를 발표했다. 이 조치는 할빈세관이 국내와 국제의 쌍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관건적인 중추역할과 대외개방 최전선의 장점을 발휘하여 '개방룡강의 건설'과 '중국의 북방개방의 신고지 구축'이라는 목표에 착안하여 내놓은 규정으로 '대외무역의 시장주체, 주문과 류통을 보장'하는 것에 힘을 기울였다.

"공급을 보장하고 국제물류 안전하고 원활한 통행을 돕는다." 여기에는 아래 5가지 조치가 포함된다.

첫째, 방역물자의 통관을 편리하게 한다. 코로나백신과 검측시제의 출입국 보장 조치를 최적화하고 검역심사 비준시간을 줄인다. '방역물자 록색통로'를 설립하여 기업 등록, 화물 통관 등에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둘째, 농식품 수출입을 촉진한다. 경외 재배식량의 운송지원 정책을 개선한다. 입국 종자묘목과 가축 등 우수한 종질자원 수입을 지원한다. 국내 부족한 농식품 허가 과정을 추진하고 허가 국가와 품종 범위를 확대한다.

셋째, 에너지와 자원류 상품 수입을 지원한다. '관송 에너지, 지혜로운 감독'모식을 혁신하고 원유, 천연가스 등 관송 에너지 검측 데이터의 비교분석을 강화한다. 원유, 철광, 화학비료 등 대량수입상품의 검사 모식을 최적화하여 효률을 높인다. 수출입 위험화학품 검사모식을 완화하고 액화, 석유가스 등 위험화학품의 안전하고 신속한 통관을 보장한다.

넷째, 원활한 중국-유럽화물운송렬차 운행을 추진한다. 수분하 철도 통상구, 할빈 내륙항 중국-유럽 화물운송렬차 '동부통로'의 장점을 발휘하여 지방정부와 운송기업이 룡강 중국-유럽 화물운송렬차의 새로운 로선을 내오도록 돕는다. 철도의 '신속통관'모식을 추진하고 철로국내 구간의 운송 세관수속을 간소화시킨다.

다섯째, 국제우편의 원활한 통행을 보장한다. 국제우편물의 운송통로를 넓히고 전염병의 영향으로 밀렸던 운송업무를 완화한다. 국제우편물, 국제택배물, 다국적전자상거래 '원스톱 통관'개혁을 추진하고 '같은 작업을 집중적으로 신고해 통일된 검사를 마쳐 통과'시키는 편리를 실현한다.

"대외무역을 안정시키고 룡강 다국적무역의 지속성장을 복무한다." 여기에는 아래 6가지 조치가 포함된다.

첫째, 기업이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의 혜택 수준을 향상시키는데에 도움을 준다. 기업이 원산지 루적 규칙과 관세 인하정책을 최대한으로 활용하도록 유도하고 룡강의 우세 산업이 RCEP 정책을 운용하여 수출입을 확대하도록 돕는다.

둘째, 다국적전자상거래의 규범화와 질서정연한 발전을 추진한다. 할빈, 수분하, 흑하 다국적전자상거래 종합시험구 건설을 지지하고 '국경무역+전자상거래'등 새로운 정책모식으로 우세를 확대시킨다.

셋째, 국경의 호시무역시장 무역 착지와 가공관리를 최적화한다. 변민호시(边民互市)무역상품의 착지, 가공 등 여러부문의 총괄적인 관리체제를 실현하도록 추진한다. 상무부문과 협조하여 흑룡강성 변민호시 무역 수입 상품의 착지, 가공 시험 범위를 확대하도록 쟁취하다.

넷째, 시장 구매 무역의 발전을 추진한다. 적극적으로 룡강을 시장 구매 무역 시험지점으로 하고 중소기업이 시장 구매 무역 조치를 전개하는 것을 지원한다. 소액소량 수출에 대해서는 자동심사를 실시하고 신속하게 전자장부를 발급한다.

다섯째, 세관의 특수 감독구역과 보세 감독장소의 발전을 지원한다. 조건에 부합되는 지역에 종합보세구역과 보세물류센터(B형)를 신설하는 것을 지원한다. 룡강 종합보세구역에 가공 제조, 디자인설계, 물류 분배, 검측 수리, 판매 서비스를 아우르는 '5대센터'를 구축하는 것을 지원한다.

여섯째, 자유무역시험구 세관 감독제도의 혁신우위를 발휘한다. 세관제도를 깊이 있게 관철하여 편리한 공작모식을 혁신한다. 연선의 자유무역시험구 세관 협동 혁신 메커니즘의 선두단위 역할을 발휘하고 남녕, 곤명 세관과 연선자유무역시험구 감독제도의 협동혁신을 전개한다.

"높은 표준의 국제화 경영 환경을 만든다." 여기에는 아래 5가지 조치가 포함된다.

첫째, 다국적무역의 편리화 수준을 향상시킨다. 통상구의 전체 통관시간을 지속적으로 압축한다. 조건에 부합되는 통상구에서는 수입화물에 부두 하역 단계를 거치지 않고 직접 수입업체에 출하하는 방식과 수출화물은 도착하는대로 포장하는 시험구를 구축한다. '편리한 세관, 스마트한 국경'이라는 해관의 협력리념을 실현하고 '일대일로'연선국가 세관과의 다국적 무역감독과 합작을 강화한다.

둘째, 국제통로와 화물중추의 건설발전을 지원한다. 흑하 도로 통상구, 동강 철도 통상구의 개통 운행을 가속화하는 것을 지원한다. 할빈국제항공이 북미, 유럽 국제 화물운송 항로를 확장하는 것을 지원한다. 육류, 원목, 식량 등의 세관전문감독장소와 중약재 전문통상구의 건설을 지원한다.

셋째, 화물검사 방식을 최적화한다. 상하기 쉬운 상품의 록색통로를 설립해 신선도를 보장해야 하는 컨테이너 등의 우선통행을 실시한다. 고신기술 기업이 화물 일체화 배치 및 제어 검사를 신청하는 것을 돕는다.

넷째, 세수 관리의 편리화를 추진한다. 기업을 단위로 하는 세금 담보 개혁을 실시한다. 기업이 세금 담보 한건을 실현하면 전국 세관에서 여러가지 세금 담보업무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게끔 한다.

다섯째, 기업의 육성과 서비스 력량을 강화한다. 룡강 '전정특신'기업, 산업사슬 룡두기업, 대외무역 종합서비스기업을 중점으로 하는 기업의 AEO(인증된 경영자) 인증 육성 수준을 향상시킨다.

'품질을 높이고 높은 수준의 룡강을 건설한다.' 여기에는 아래 4가지 조치가 포함된다.

첫째, 룡강 산업체계 건설을 복무한다. 세수 혜택, 무역 관제 등 정책 조치를 종합적으로 리용하여 석유화학공업, 장비 제조, 항공우주 등 산업의 집군건설을 지원하고 디지털경제, 바이오경제, 빙설경제 등 신흥산업의 발전을 돕는다.

둘째, 국경지역의 산업 집결을 돕는다. 수출입 농식품 정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우수한 량질의 농식품 생산기지가 수출등록기지로 전환하는 것을 추진한다. 국경지역의 량곡가공기업이 입국하여 가공 자질을 지정하는 것을 지원하고 량곡가공기업이 국경지역에서의 발전을 돕는다.

셋째, 흑할자도의 중러국제협력시범구 계획건설을 지지한다. 흑할자도를 록색생태관광섬과 무역편리지역으로 만들고 인력과 무역 왕래의 자유화, 편리화를 추진한다.

넷째, 수출입 무역통계 모니터링과 데이터서비스를 강화한다. 중점상품과 주요무역 파트너의 수출입상황 모니터링 분석을 전개한다. 수출입데이터의 발표와 해석을 강화하여 대외무역의 안정적인 성장과 고품질 발전을 촉진하는 것에 유력한 도움을 제공한다.

다음 단계에서 할빈세관은 정책 강연과 기업 수요조사 연구를 잘하고 관련 정책 조치를 착실하게 실시하며 '룡강개방'건설을 다그쳐 아름다운 룡강의 전면적이고 전방위적인 진흥에 새로운 공헌을 할 것이다.

/흑룡강일보 조선어문편집부

래원: 인터넷흑룡강신문(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