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흑룡강성 지질광물국 지질탐사처에서는 전문가들을 조직하여 흑룡강성 제5지질탐사원이 맡은 '흑룡강성 라북현 덕성골 쇄운모(碎云母)광물 보편조사' 프로젝트 보고서를 최종 심사해 우수 등급으로 평가했다. 초보적 추정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는 쇄운모광물의 추정 자원량이 1억톤을 초과하고 광상(矿床)규모가 초대형임을 발견했다. 새롭게 발견된 쇄운모 광상은 흑룡강성 쇄운모 광상종류가 없던 공백을 메웠다.
이 프로젝트는 2020년 성급 광물자원 에너지 탐사개발을 위한 전문항목의 국채(专项债券) 프로젝트이다. 프로젝트 가동이래 성 지질탐사 5원은 기술 골간들을 조직하여 선후로 1:2만의 지질체 측량(简测), 고랑 탐사(槽探), 시추 등의 탐사 작업을 전개하여 이 광상이 퇴적 변질형 쇄운모 광상임을 밝혀냈으며 쇄운모 함유의 광물띠(矿带) 5개를 탐사해냈다. 광물체의 형태가 간단하고 내부 구조가 안정적이며 평균 품위가 40.1%이며, 광물체가 지표에 로출되여 로천 채굴에 적합하며 주변 또는 심층부분에서 광물을 찾아낼 공산이 크다.
쇄운모광물은 운모광상의 한 품종으로 주로 산업용 백운모의 대체품으로 불린다. 건축자재산업, 소방산업, 전기용접봉, 플라스틱, 전기절연, 제지, 아스팔트종이, 고무, 보라빛염색료 등 화학공업에서 널리 사용된다. 지질탐사 작업이 심층적으로 전개됨에 따라 광석의 품질을 더욱 규명한 기초우에서 라북지역의 거대한 쇄운모 광산자원을 충분히 활용하여 채굴-가공-과학연구-제품의 원스톱 쇄운모산업 클러스터(集群)를 조성해 우리 성의 또 하나의 새로운 경제 성장 포인트로 창출시켜 룡강의 진흥과 발전을 도모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