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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동북아 문화예술 창의디자인박람회 5월 7일 개막

2023년 04월 21일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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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8일, 할빈시정부 뉴스판공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따르면 제1회 동북아 문화예술 창의디자인박람회가 5월 7일부터 10일까지 할빈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중공 할빈시위 선전부와 중공 심천시위 선전부에서 공동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전시회+포럼, 주회의장+분회의장, 장내+장외, 온라인+오프라인 등 다양한 형태의 융합 련동으로 개최되며 창의디자인산업을 추진하여 흑룡강성의 새로운 경제성장점이 되도록 돕는 동시에 '할빈-심천' 상호 련동의 실효성을 더욱 높이고 협력영향을 확대하며 상호 윈윈을 실현할 것으로 알려졌다.

알아본데 따르면 이번 박람회장은 A관과 B관 두개 전시구로 나뉜다. 그 중 A관은 창의디자인산업종합관으로 할빈의 지리적 위치와 룡강-광동, 심천-할빈 협력플랫폼 우위를 바탕으로 국내 외 창의디자인산업 중점 발전지역 공모사업을 진행하고 전시거래, 문화교류 등 활동을 통해 지역 자원협력을 촉진하고 장점을 보완한다. 그 중 '할빈-심천 창의디자인 쌍년전시(2년에 한번씩 진행하는 전시)'는 디자인 주도 혁신을 핵심으로 디자인 아이디어와 기술혁신분야에서 할빈과 심천의 발전성과를 보여준다. B관은 문화산업 융합발전관으로 다차원, 다각도 전시를 통해 문화와 관광산업의 지역간, 산업간 혁신과 융합을 촉진하고 문화관광산업의 고품질 발전을 촉진한다. 현재 전시회 전시유치 및 투자유치사업은 기본적으로 완료되였고 홍콩특별행정구, 심천시 등 총 378개 정부단체, 문화기관과 기업이 전시회에 참가한다. 그 중 '동북아 5개국'인 러시아, 일본, 몽골, 조선, 한국을 비롯해 프랑스, 독일, 브라질 등 15개국 31개 해외 문화기관과 기업이 전시에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는 할빈컨벤션센터 주회의장 외에 흑룡강 애니메이션산업(평방) 발전기지, 서성홍장 패션창의생태산업단지(西城红场时尚创意生态产业园) 등을 포함한 15개 분회의장에서 문화예술 창의디자인성과를 전시한다.

알아본데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세가지 하이라이트를 보여준다. 그 중 국내 전시내용은 혁신 주도와 창의 선도에 중점을 둔다. 이번 전시회에는 창의디자인산업종합관과 문화산업융합발전관 등 2개 전시관에 할빈시 창의디자인전시구, 국내 창의디자인전시구, 국제 창의디자인전시구 등 7개 전시구가 설치되며 디지털과학기술, 문화관광융합, 창의디자인, 미디어융합 등 내용을 포함한다. 해외 전시 내용은 국제 문화 교류와 문화수출입 무역을 중점으로 한다. 동북아 5개국과 해외 창의디자인산업자원이 풍부한 지역 및 산업협회를 초청하여 전시회에 참가시키는데 중점을 둔다. 이번 전시회는 전문 서비스수준을 강화하고 '맞춤형'을 통해 참가업체, 바이어, 전문 관람객 및 대중에게 개성화, 스마트화, 맞춤형 전문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밖에 조직위원회는 각종 소셜플랫폼과 클라우드방식을 활용해 전시장에 생중계실을 설치하여 전시거래의 실효성을 높이고 전시영향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알아본데 따르면 이번 박람회기간에는 '할빈-심천 창의디자인 쌍년 전시'도 열려 '디자인 주도'를 주제로 디자인과 산업, 디자인과 도시, 디자인과 향촌 건설, 디자인과 브랜드, 디자인과 문화 등 5개 전시부문으로 나눠 50여개 업체의 300여점 전시품을 전시하고 심천의 창의디자인력량을 할빈에 유치하여 기술혁신, 제품 등급 향상과 산업전환 업그레이드를 주도할 전망이다.

래원: 인터넷흑룡강신문(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