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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빈상담회|룡강디지털무역 새로운 미래 함께 론의

2023년 06월 16일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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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새로운 과학기술혁명과 산업변혁이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글로벌 디지털경제가 왕성하게 발전하면서 디지털서비스를 핵심으로 하고 디지털 주문과 배송을 주 요특징으로 하는 디지털무역이 출현하였다. 2022년, 중국이 디지털로 납품할 수 있는 서비스무역 규모는 2조 5천억원에 달해 5년 전보다 78.6% 증가했고 서비스무역 수출입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42%에 달해 디지털무역은 이미 국제무역 발전의 새로운 추세로 되였다.

14일 오후, 제32회 할빈국제경제무역상담회의 부대행사의 하나로 흑룡강성상무청이 주최하고 할빈시상무국, 흑룡강성지리정보산업원, 흑룡강성 서비스무역협회에서 공동 협찬한 2023룡강디지털무역교류매칭회가 할빈에서 열렸다. 중국공정원 원사, 러시아 극동련방대학, 할빈공정대학의 전문가와 국내외 기업가 대표, 상업협회 대표 등 300여 명이 할빈에 모여 룡강디지털무역의 새로운 미래를 함께 론의했다.

"디지털기술은 이미 세계 경제에서 가장 역동적이고 혁신적이며 선도적이고 영향력이 가장 큰 원동력으로 되였다. 이번 할빈상담회가 디지털무역분야에 가입하게 된 것은 우리가 고품질 발전으로 나아가고 중국이 글로벌 무역시스템에서 계속해 중요한 역할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한걸음 더 매진했음을 의미한다. 흑룡강성의 제조업, 농업은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국제경쟁력을 갖추려면 디지털로 에너지를 부여하고 산업을 끊임없이 최적화시켜야 한다." 중국서비스아웃소싱연구센터 전임 주임 형후원(邢厚媛)이 말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전문가, 학자와 기업인들은 이번 디지털무역교류매칭활동은 동북삼성 나아가 전국 각지에서 더욱 많은 국내외 협력파트너를 맺는데 성숙되고 전문적인 무대를 마련한 것으로 흑룡강성 나아가서는 전국디지털무역기업의 대외 진출에 조력할뿐만 아니라 외지 기업가들이 투자의 눈길을 흑룡강과 동북흑토지에 집중시켜 공동으로 휘황한 미래를 창조하는데도 유력하다고 표시했다.

이번 대회는 건의와 계획을 내놓은 외에 할빈전기그룹, 목단강신휘(晨辉)정보과학기술유한책임회사, 목단강애해(爱海)데이터과학기술유한회사, 할빈광삼(广森)생물공정유한책임회사, 대경금교(金桥)정보기술공정유한회사 등 17개 성내 디지털무역기업에서 합작측과 현장에서 계약을 체결했는데 현장의 루계 계약액이 약 9억 2800만원에 달했다.

흑룡강성신휘정보과학기술유한책임회사는 씨트립관광사이트(携程旅行网) 화북분회사와 클라우드정보 암호화 처리업무계약을 체결했다. 회사의 리사장 혁명휘(赫明辉)는 "이 프로젝트는 주로 일부 해외 려행이나 해외 상품 중 일부 고객이 제안한 부가가치 서비스 프로젝트로 례를 들면 기내식, 휠체어 혹은 호텔 등을 증가하는 것 등이다"고 말하면서 "이 프로젝트가 목단강에서 실시되면 2000여 개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다. 때문에 발전공간이 아주 크며 데이터시대에 정보서비스의 시장전망은 아주 밝다고 생각한다"고 덧붙혔다.

소식에 따르면 흑룡강성 성위와 성정부는 디지털경제 발전을 고도로 중시하고 새로운 과학기술혁명 변혁의 기회를 서둘러 다잡고 디지털경제를 '4대 경제' 발전의 새로운 엔진 중 하나로 전력 추진하고 있다. 디지털무역을 발전시키는 것은 가능성이 크며 반드시 이룰 수 있는 선택이다. 또한 새로운 발전구도와 현대화경제체계의 구축에 능동적으로 봉사하고 융합하는 중요한 조치이기도 하다.

흑룡강성은 디지털 무역을 발전시키기 위한 자원, 기초, 장면, 부대 조치를 모두 갖추고 있다. 성내에는 2개의 국가급 서비스아웃소싱 시범도시와 4개의 국제 전자상거래 종합시험구가 있는데 년간 기온이 비교적 낮아 자연적으로 온도를 낮출 수 있어 빅데이터저장설비의 방열을 보장할 수 있다. 성내의 81개 대학교는 디지털무역의 발전에 풍부한 인재비축을 제공하였고 성정부에서 내놓은 일련의 지원정책은 기업에 더욱 좋은 발전기회와 발전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상무부 통일플랫폼 데이터에 따르면 2022년 흑룡강성의 서비스아웃소싱 계약액은 48억 3300만달러로 동기대비 29.62% 증가했고 증속은 전국 3위, 동북삼성과 내몽골자치구에서 1위를 차지했다. 흑룡강성의 디지털무역은 왕성한 발전태세가 바야흐로 형성되고 있으며 발전공간은 더욱 광활하고 발전전망은 아주 밝다.

흑룡강성상무청 서비스무역처 처장 손광지(孙广智)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다음 단계에 흑룡강성은 디지털무역의 새로운 경영형태, 새로운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디지털무역기업이 커지고 강대해지는 것을 지원하고 디지털무역 선두 기업을 적극 육성할 것이다. 이번 디지털무역교류매칭활동을 통해 더 많은 국내외 협력 파트너를 사귀고 룡강디지털무역기업의 해외 진출에 조력할 것이다. 또 진심으로 기업가 여러분들을 초청하여 투자의 초점을 흑룡강에 맞추고 흑룡강 디지털무역분야에 집중하여 룡강과 손잡고 발전함으로써 새로운 찬란한 미래를 창조할 것을 희망한다."

래원: 인터넷흑룡강신문(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