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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조선로동당 제7기 제5차 전원회의 소집

2019년 12월 30일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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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12월 29일발 신화통신: 조선중앙통신사의 29일 보도에 따르면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 전원회의가 28일 1일회의를 진행했으며 조선로동당 위원장 김정은이 전원회의를 지도하고 보고를 진술했다고 한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전원회의에서는 당면 형세하에서 조선 당과 국가가 직면한 투쟁방향과 조선혁명의 새로운 승리를 마련하기 위한 중요한 정책문제들이 의정으로 상정되였다고 한다.

김정은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의 사업상황과 국가사업 전반에 관한 ‘력사적’ 보고를 진행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전원회의는 주체혁명위업에서 새로운 력사적 전환이 일어나고 있는 ‘관건적 시기’에 개최되였고 전원회의의 목적은 ‘가혹한 시련과 난관을 돌파하고 혁명발전 속도를 더한층 다그치며 당건설과 당활동, 국가건설과 국방건설에서 직면한 중대한 문제를 토의하는 데 있다.’고 밝혔다고 한다.

보도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 전원회의는 혁명발전과 변화된 대내외적정세의 요구에 맞게 국가의 전략적 지위와 국력을 가일층 강화하고 사회주의건설의 진군속도를 비상히 높여나가기 위한 투쟁로선과 방략이 제시되기에 ‘우리 당 력사에서 거대한 의의를 가진다’고 지적했다.

보도에 의하면 전원회의는 계속 진행될 것이라고 한다 .

조선로동당 제7기 제4차 전원회의가 올해 4월에 소집되였다. 회의에서는 자력갱생의 기치를 한층 더 높이 들고 자주경제를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제재조치로 조선을 굴복시키려는 적대세력에 심한 타격을 주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