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3월 29일발 신화통신(기자 경학붕, 륙예): 한국군측은 29일 조선이 이날 조선반도 동부해역에서 2발의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말했다.
한국 합동참모본부는 소식을 발표하여 조선측이 이날 6시 10분(북경시간 5시 10분)경 강원도 원산일대에서 발사체를 시험발사했다고 말했다. 발사체의 비행거리는 약 230킬로메터이고 최대 비행고도가 약 30킬로메터이며 단거리 탄도미싸일로 추정된다고 했다.
한국 합동참모본부는 한미 정보부문이 조선측 발사체 세부제원을 정밀 분석하고 있다고 하면서 한국군측은 조선측의 추가발사 여부와 관련해 동향을 밀접히 감시하면서 경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