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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조선, 로동당 중앙정치국회의 소집해 전염병예방통제 배치

2020년 04월 13일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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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4월 12일발 신화통신(기자 홍가윤, 강아평): 조선중앙통신사의 12일 보도에 의하면 조선로동당 중앙정치국회의가 11일 평양에서 소집돼 국가적 조치를 가일층 취해 신종코로나전염병에 대응하기로 결정했다. 조선로동당 위원장, 국무위원회 위원장, 무장력량최고사령관 김정은이 회의에 참석했다.

보도에서는 조선은 전염병 초기부터 초특급비상방역조치를 가동하고 방어적 대책에서의 철저한 조직성과 일치성, 의무성을 보장함으로써 매우 안정적인 방역형세를 유지했다고 말했다. 세계적인 대류행전염병의 지속적인 확산추이에 비추어 회의는 바이러스류입을 철저히 차단하기 위한 대처방안을 계속하여 엄격하게 실시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회의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국무위원회, 내각의 전염병퇴치 공동결의서를 채택하고 계속하여 국가 긴급방역사업강도를 높일 것을 요구했으며 동시에 올해 경제건설, 국방력량강화, 인민생활안정을 위한 구체적인 목표들과 각 부문, 각 단위의 임무와 방법을 확정했다.

신종코로나전염병이 폭발한 후 조선은 가장 일찍 엄격한 관리조치를 취한 국가중 하나였는데 1월 22일부터 관광객의 입국을 일시 중단하고 변경을 페쇄했으며 국제 항공편과 려객운수를 일시 중단했다. 조선 공식측이 발표한 데 의하면 지금까지 조선경내에는 감염사례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