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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김여정:우리는 곧 다음단계의 행동을 취할 것이다

2020년 06월 17일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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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조선로동당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인 김여정이 13일에 담화를 발표하여 조선은 한국에 대한 다음단계의 행동을 취할 것이라고 했다.

김여정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 조국의 상징이시고 위대한 존엄의 대표자이신 위원장동지의 절대적권위를 감히 건드리고 신성한 우리측 지역에 오물들을 들이민 쓰레기들과 그런 망동짓을 묵인한 자들에 대해서는 세상이 깨여지는 한이 있더라도 끝장을 보자고 들고 일어난 전체 인민들의 한결같은 목소리는 지금 날로 더욱 거세지고 있다. 나는 위원장동지와 당과 국가로부터 부여받은 나의 권한을 행사하여 대적사업 련관 부서들에 다음단계 행동을 결행할 것을 지시하였다.

멀지 않아 쓸모없는 북남공동련락사무소가 형체도 없이 무너지는 비참한 광경을 보게 될 것이다.

남조선당국이 궁금해할 그 다음의 우리의 계획에 대해서도 이 기회에 암시한다면 다음번 대적행동의 행사권은 우리 군대 총참모부에 넘겨주려고 한다.

우리 군대 역시 인민들의 분노를 다소나마 식혀줄 그 무엇인가를 결심하고 단행할 것이라고 믿는다.

래원: 길림신문(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