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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조선인민, 중국인민지원군 용사들의공적과 위훈을 영원히 잊지 않을 것”

조선 《로동신문》 사설 발표

2020년 10월 29일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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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민지원군 항미원조 출국 작전 70주년을 맞아 조선로동당 기관지 《로동신문》은 25일 게재한 사설에서 중국인민지원군이 발휘한 희생정신을 극찬하며 조선인민은 자신의 청춘과 생명을 바친 중국인민지원군 용사들을 영원히 잊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사설은 중국인민지원군 용사와 조선인민이 어깨를 겯고 전투를 위해 청춘과 생명을 바쳤으며, 조선의 산천과 들판에는 지원군 용사의 붉은 피가 진하게 스며있다고 표했다. 또 조중 친선 력사에 중국인민지원군과 조선 인민이 새긴 형제 같은 친선과 전투의 단결은 길이 빛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로동신문》은 이날 게재한 다른 한편의 론평을 통해 중국 인민지원군이 ‘항미원조 보가위국’의 기치 하에 조선전장으로 달려간 지 70년이 지났지만 조선인민은 아직까지도 그들이 남긴 공적과 위훈을 기리며 되새기고 있다고 표했다.

론평은 조선이 위험하고 어려운 시기에 처했을 때 ‘항미원조 보가위국’의 기치를 높이 들고 조선 전선으로 달려와 자신의 청춘과 생명도 서슴없이 바친 인민지원군 용사를 조선인민은 영원히 잊지 않을 것이라고 표혔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