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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조선, 한국의 미국 최신형 스텔스전투기 도입 비난

2019년 08월 23일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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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8월 22일발 신화통신(기자 정대우, 강아평): 조선 외무성 대변인은 22일 담화를 발표하여 한국이 재차 미국으로부터 스텔스전투기를 도입하는 등 재차 무력을 증강하는 행위는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고 조선의 대화에 참여하려는 동력을 떨어뜨린다고 경고했다.

조선중앙통신사가 이날 발표한 담화내용에 의하면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최근 조선반도에 '새로운 랭전'을 불러오는 위험한 군사적 움직임들이 나타났는데 한국 당국이 조선측의 반복적인 경고에도 불구하고 미국으로부터 F-35 스텔스전투기를 재차 반입했다. 미한 당국의 가증되는 군사적 적대행위는 조선이 대화에 참여하려는 동력을 떨어뜨리고 있다.

대변인은 한국의 이런 행위는 북남간 일련의 공동선언 및 북남 군사분야 협의를 '엄중하게 도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이 최근 륙상발사 순항미싸일을 시험발사하고 조선반도 주변 지역에 공격형 무장장비들을 대량배치하려 하면서 지역의 군비경쟁과 대결분위기를 고취하고 있는 현실은 우리를 최대로 각성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대변인은 조선측은 미한 합동군사연습과 한국의 무력증강책동이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해치는 위험한 행위로 된다는 데 대하여 한두번만 강조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비록 모든 문제를 대화와 협상을 통하여 평화적으로 해결하려는 우리의 립장에는 변함이 없지만 군적 위협을 동반한 대화에는 흥미가 없다"고 했다.

한국 매체는 최근 군측 소식통의 말을 인용하여 한국 공군은 2021년까지 40여대의 F-35A 전투기를 실전배치할 것이고 이번달 21일 이미 2대의 비행기가 한국 청주 공군기지에 도착했다고 보도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