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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한국 독도 군사연습 규모 배로 늘어, 일본 항의 및 중지 촉구

2019년 08월 26일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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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군사측은 25일 독도(일본 ‘죽도’) 부근 해역에서 이틀간 군사연습을 시작한다.

일본측은 이에 항의했고 한국측이 군사연습을 중지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한국 해군은 군사연습은 해륙공 3군이 포함된다고 선포했다. 한국 련합통신사의 보도에 의하면 한국측 10척의 군함, 10대 전투기가 연습에 참여하게 되는데 그중 ‘태종대왕’호 이지스추축함과 F-15K형 전투기가 들어있다고 한다. 해군 군관에 따르면 이번 군사연습에 참여한 전체 군사력은 “이왕 수준에 비해 배로 증가되였다”고 한다.

한 해군 군관은 규모와 중요성을 고려해 올해 군사연습을 ‘동해령토수호연습’으로 명명했고 이는 독도를 포함한 동해령토를 수호하려는 결심을 보여준다고 표시했다.

한국 대통령부 청와대 대변인 고민정은 기자회견에서 연습은 정례적인 것으로 이는 일본 뿐만 아니라 ‘각측’의 잠재적 위협에 대한 대처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기에 매체에서 과도한 ‘정치적’ 의의를 부여하지 말 것을 부탁했다.

일본 외무성은 한국방면에 항의를 표했고 한국측에서 군사연습을 중지할 것을 요구했다.

교도통신의 보도에 의하면 일본은 한국측 군사연습에 ‘깊은 유감’을 표했고 한국측에서 이를 중지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으며 이 섬은 일본의 고유령토라고 주장했다.

독도는 조선반도 동부 해역에 위치해있고 총 면적은 0.18평방메터로 1953년이래 한국에서 실제로 통제하고 있다. 한국, 조선과 일본은 모두 이 섬의 주권을 주장하고 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