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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한국 수출 련속 9개월째 동기대비 하락세

2019년 09월 02일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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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9월 1일발 신화통신: 한국정부가 1일 공포한 수치에 따르면 경제무역 마찰과 칩(芯片)가격 하락의 영향으로 한국의 올해 8월달 수출액은 동기대비 13.6% 폭락했으며 수출이 이미 련속 9개월째 동기대비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산업통상자원부가 이날 공포한 수치에 따르면 한국의 8월 수출액은 442억 딸라에 달하고 수입액은 424억딸라에 달했으며 비록 계속 무역흑자를 유지하고 있으나 흑자폭이 작년 동기대비 훨씬 낮아졌다고 한다.

국제적으로 칩가격의 하락으로 8월 한국의 가장 중요한 수출상품인 칩의 수출액은 동기대비 30.7% 폭락했다. 그외, 8월 석유화학제품의 수출은 동기대비 19.2% 감소되고 자동차 수출은 동기대비 4.6% 증가되였다.

올해 1.4분기 한국 경제는 전 시즌에 비해 0.4% 위축되여 2008년 4.4분기 이래 최악으로 기록되였다. 2.4분기 경제는 전 시즌에 비해 1.1% 성장하여 경제의 ‘기술적 쇠퇴’를 모면했다. 하지만 분석인사들은 보편적으로 국제무역정세와 한일 무역마찰 등 요소의 영향을 받아 한국 경제가 여전히 다중 위험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