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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병력 감소, 한국 륙군 3년내에 10만명 감축 예정

2019년 10월 14일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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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륙군은 3년내에 병력 근 10만명을 감축하여 출생률 하락으로 인한 병력 부족정황에 대응하고 이와 함께 부대구조를 보완하고 신형 첨단기술장비를 연구개발할 계획이다.

한국 군대는 현재 약 60만명의 병력을 보유하고 있는데 그중 륙군이 약 46.4만명이다. 한국련합통신사는 11일 보도에서 륙군은 이날 국회에 보고를 제출하여 2022년까지 륙군 정원을 대략 36.5만명으로 감축할 계획이라고 했다.

보도에 의하면 륙군은 현재의 부대구조를 재편하여 2022년까지 8개 군단을 6개로 줄이고 2025년까지 38개 사단을 33개로 줄일 계획이라고 한다. 륙군 602개 부대가 이미 개편을 마쳤는데 그 비중이 약 30%에 달한다.

한국의 모든 적령의 건강한 남성은 꼭 2년간의 병역복무를 마쳐야 한다. 하지만 출생률 하락으로 병력자원이 부족해졌다. 2019년, 한국 녀성의 평생 자녀출생수는 평균 0.98으로 최저치를 기록했는데 2067년에 이르면 한국의 총인구는 5100만명으로부터 3900만명으로 줄어들 수 있다. 한국 정부의 데터에 의하면 20부터 29세 년령대의 남성은 2017년 대락 35만명이였는데 2022년 이후 25만명 이하로 줄어들 것이라고 예측했다.

병력을 감소하는 동시에 한국 륙군은 '전쟁규칙개변'을 목적으로 한 차세대 무기장비도 연구개발할 예정인데 여기에는 레이저무기, 사이버와 전자전 장비, 인공지능 무기, 초장사정 타격체계와 고기동 비행체 등이 포함된다고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