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차 중일한 문화산업포럼 한국 부산서 개최

한국 부산 11월 15일발 신화통신: 제12차 중일한 문화산업포럼이 14일부터 15일까지 한국 부산에서 개최되였다. 회의 참가 대표들은 3개국 문화산업의 교류와 협력과 관련해 깊이 연구토론했으며 광범위한 공감대를 달성하고 3자간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중일한 문화산업포럼은 중국문화관광부, 한국문화체육관광부, 일본경제산업성이 공동 주최했는데 3개국 정부간 문화산업 교류와 협력의 중요한 메커니즘이고 플랫폼이다. 이번 포럼에는 정부간 회의, 기업 교류, 전문가 포럼 등 여러가지 내용이 망라된다.

회의에 참석한 중국 대표인 중국문화관광산업발전국 마봉 부국장은 15일 포럼에서 기조연설을 발표하여 문화산업협력은 중일한 문화협력에서 가장 잠재력과 활력이 있다면서 중국은 한일 량국과 함께 대화협상, 공동건설 및 공동향유, 협력상생, 교류 및 벤치마킹을 원칙으로 문화산업협력의 새 국면을 부단히 개척하고 중일한 문화교류의 내포를 풍부히 하며 지역의 번영과 안정을 추진하기 위해 적극 기여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중일한 3개국 대표는 포럼기간 <제12차 중일한 문화산업포럼 공동성명>을 체결했다. 성명에 따라 3개국은 문화산업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기업을 적극적으 로 동원하여 각국이 주최하는 문화산업의 국제성 활동 및 박람회에 참가하게 하며 3개국 기업간의 교류 확대를 지지하고 3개국 문화산업협력 발전협업체 운영을 촉진하며 3개국 관련 기구가 련락관을 지정하여 정기적으로 정보를 공유하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