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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한국, 걸프지역에 대한 파병 여부로 고심

2020년 01월 09일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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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청와대는 6일 오후 국가안보회의 상임위원회를 소집하여 긴급 협상을 진행했는데 의제중에 한국의 걸프지역 파병여부가 포함됐다.

걸프지역에는 유조선과 상선이 습격이나 요격당하는 사건이 발생해는데 미국은 해만수역에서 이른바 '호항연맹'을 구축하여 한국을 포함한 여러 국가가 참여하라고 호소했다.

한국련합통신의 보도에 의하면 한국 정부는 중동 항로의 원활함을 확보하기 위하여 여러가지 선택사항을 두고 고심하고 있는데 그중 한가지가 단계를 나눠 호르무즈해협에 파병하는 것이라고 한다.

6일, 긴급회의에서 회의에 참석한 관원은 걸프지역 정세 등 의제를 두고 협상을 진행했으며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으로부터 최근 원유 및 가스 시장동향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중동이 한국의 원유수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만큼 해만 '호항'도 아주 관심하고 있다.

여론은 한국이 가능하게 아덴만에서 임무를 집행하고 있는 청해부대를 호르무즈해협에 파견할 수 있다고 추측했다.

6일 이른 시각, 한국 대통령 문재인은 국가안보회의에서 중동 안전형세는 물론 원유 수급안전에 대해서도 면밀히 살펴보라고 지시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