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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초국경적인 협력으로 신종코로나페염 전염병 대응할 것을 호소

2020년 03월 02일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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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3월 1일발 신화통신(기자 륙예, 경학붕): 한국 대통령 문재인은 1일 서울에서 ‘3.1운동’ 101주년 연설을 발표했는데 현재 부단히 확산되는 신종코로나페염 전염병형세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은 조선, 중국, 일본 및 동남아 각국과 손잡고 협력하여 함께 곤난을 극복해야 한다고 밝혔다. 

문재인은 전체 국민이 서로 믿고 격려하면서 단결의 힘으로 곤난을 극복하고 신종코로나페염 전염병을 이겨내 함께 한국 경제를 진흥시켜야 한다고 호소했다. 

문재인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지금 세계는 재해와 재난, 기후변화와 감염병 확산, 국제테로와 사이버범죄 같은 비전통적 요인들이 더 많아지고 있다. 한 국가의 능력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들이다. “이번 코로나19의 확산을 통해 초국경적인 협력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절감했다.”

한일관계를 언급했을 때 문재인은 한국은 과거를 잊지 않되 과거에 머물지 않을 것이라고 하면서 일본 또한 그런 자세를 가져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우리가 함께 위기를 이겨내고 미래지향적 협력관계를 위해 같이 노력하자고 했다.

일본은 1910년부터 1945년까지 조선반도에 대해 식민통치를 실시했다. 1919년 3월 1일, 조선반도에는 일본 식민통치에 반항하는 ‘3.1운동’이 발생했다. 1949년 한국 정부는 3월 1일을 국가법정기념일로 제정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