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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유럽에서 입국하는 관광객에 대한 검역 강화한하다고 선포

2020년 03월 17일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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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3월 16일발 신화통신(기자 륙예, 경학붕)): 한국 국무총리 정세균은 16일 한국 정부는 이날 0시부터 유럽에서 입국하는 모든 관광객에 대해 특별입경절차를 가동하여 검역을 강화할 것이라고 선포했다.

특별입국절차는 증상이 있는 입국 관광객에 대해 초보적 선별조사를 진행하는데 관광객 입국시 건강정황 설문지 작성, 자가진단앱 설치, 국내 주소 및 련락방식 확인 등 내용을 요구할 것이라고 한다.

정세균은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를 주재할 때 상술한 결정을 선포했다. 그는 현재 한국에서 긴박한 전염병상황이 이미 지나가고 ‘희망적 신호’가 보이기 시작하나 유럽의 여러 나라에서 신종코로나페염 확진사례가 급증하면서 전염병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것을 감안해 이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해외 류입성 사례의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한국 정부는 최대한 빨리 필요한 후속조치를 토론하여 출범할 것이라고 밝혔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