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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중앙은행, 긴급 금리인하로 전염병 충격에 대응

2020년 03월 18일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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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3월 16일발 신화통신(기자 하원): 한국은행(중앙은행)은 17일 금융화페위원회 림시회의를 소집하여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인하한 0.75%로 조정해 신종코로나페염 전염병의 경제에 대한 충격에 대응하기로 했다.

한국 중앙은행은 한 성명에서 전염병이 신속하게 여러 나라에 만연되여 전세계 경제성장 위축에 대한 사람들의 우려를 악화시켰다고 밝혔다. 금융화페위원회는 더 느슨한 화페정책을 실시해 전염병이 경제성장과 소비에 대한 영향을 줄이고 금융시장을 안정시키기로 결정했다.

한국 중앙은행 행장 리주렬은 이날 보도발표회에서 이번 기준금리 조정으로 미국 련방준비제도리사회가 금리를 대폭 인하한 데 대한 자본의 외부류출 위험을 완화시킬 수 있다면서 중앙은행은 경제형세의 변화에 근거해 모든 취할 수 있는 조치를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리주렬은 또 신종코로나페염 전염병이 상상 밖의 속도와 범위로 전세계 여러 지역에 확산돼 경제활동에 대한 전염병의 타격이 장기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전염병 확산정황을 고려해 중앙은행은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은 전망치 2.1%에 도달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인정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