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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한국, 소규모 집단성 감염 나타나

2020년 05월 09일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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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5월 8일 신화통신: 한국방역본부는 8일, 당일 신규증가한 13건의 본토 확진사례는 6일 보고한 한건의 본토사례와 련관이 있다고 선포했다. 방역부문은 금후에도 우발적인 소규모 집단성 감염이 계속 나타날 수 있다면서 사람들이 방역을 진행하는 동시에 정상생활을 곧 회복하게 된다고 밝혔다.

한국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 김강립은 당일 기자회견에서 6일 확진받은 29세의 본토감염자는 경기도 룡인시에 거주하고 있고 7일 신규증가한 한명의 본토감염자의 친구라고 소개했다. 이 29세의 감염자는 2일 새벽 서울의 여러개 클럽을 다녀갔고 8일 0시 이후 신규증가한 13명의 감염자는 전부 그와 련관이 있는데 한명은 그의 동료이고 12명은 클럽에서 그와 접촉한 사람들이다. 이로써 이 29세의 감염자과 련관된 본토 확진사례는 14건으로 증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 부장 정은경은 기자회견에서 방역부문은 현재 이 29세 감염자 활동경로에 대해 류행병학조사를 진행중이고 더한층 그와의 밀접접촉자들은 선별하게 되는데 더욱 많은 신규증가 확진자의 출현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같은 시간대 관련 클럽을 다녀간 인원들은 잠시 자택격리 시간을 가지고 만약 증상이 나타난다면 제때에 진료소를 찾아 신종코로나바이러스검측을 진행할 것을 건의했다.

현지매체에 의하면 같은 시간대 관련 클럽을 방문한 인원은 1500명을 초과한다고 한다.

김강립은 한국은 현재 일상생활과 방역사업을 병행한 ‘생활방역단계’에 진입했고 비록 금후 우발성 소규모 집단성 감염 사건이 계속 나타날 수 있지만 대중들은 이런 위험을 감수해야 하며 개인은 위생방역수칙을 엄격히 준수해야 한다고 표시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