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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한국 직장인 새해 최고 소망은 직장 옮기는 것

2021년 01월 08일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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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한 취업사이트가 1,900명 직장인들을 상대로 한 새해 소망 주제 설문조사에서 35.9%에 달하는 이들이 직장을 옮기고 싶다고 답해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코로나 19의 영향 때문에 많은 한국의 직장인들이 일터를 옮기는 계획을 포기해야 했던 것, 새해에 소원대로 직장을 바꾸는 계획이 실현되기를 바라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년봉 인상, 성공적인 재테크, 건강, 집 구매가 새해 소망에서 앞 순위에 올랐으며 저금, 체중 감량, 업무능력 제고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설문에 응한 절반 이상 사람들은 올해 소망은 지난해 계획했던 목표를 이어 나가는 것이라고 답했다.

지난해 소망을 실현 못한 리유로 38.1%가 코로나 19 때문에 ‘김이 빠져서’를 선택해 제일 많았다. 다음으로 경제곤난(30.6%), 일이 바빠서(26.6%), 목표 불명확(18%), 시간 부족(10.4%) 등을 들었다.

새해 목표를 실현할 가능성에 대해 한국 직장인들중 53% 좌우가 가능하다고 답했다. 응답자중 30.3%가 목표를 실현하는데서 제일 필요한 것이 돈이라고 답했으며 다음으로 21.3%가 코로나 19 가 끝나는 것, 20.9%가 의지력, 12.9%가 능력, 7.4%가 시간, 4.3%가 운을 꼽았다.

새로운 한해 한국의 직장인들이 제일 멀리하고 싶은 것으로 코로나 19(37.5%), 목전 취직하고 있는 회사(13.5%), 낮은 임금(10.4%), 비만(10.1%), 채무와 대출(9.2%), 스트레스(7.6%) 등을 선택했다.

래원: 인민넷(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