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탈레반무장단체는 29일 선후하여 3번에 거쳐 12명의 한국인질들을 석방했다. 한국정부와 탈레반무장단체측은 28일 협의를 달성해 나머지 7명 인질들도 륙속 석방하기로 했다. 한달넘도록 지속된 한국인질위기가 해결될 가망이 커보인다.
7월 19일, 23명한국인들은 뻐스를 세내 아프가니스탄수도 카불에서 남부도시 칸다하르로 가고 있었다. 이들이 탄 뻐스가 아프가니스탄중부의 가즈니성을 경유할때 탈레반무장단체에 랍치되였다. 탈레반은 잇달아 한국정부에 즉각 아프가니스탄에 주둔시키고 있는 한국병사 200여명을 철수시킬것을 요구하면서 이러지 않을 경우 인질들을 살해하겠다고 위협했다.
사건발생후 한국정부는 아프가니스탄에 주둔시키고 있는 부대를 올년말전까지 철수시키겠다고 표한 한편 대표단을 아프가니스탄에 파견해 인질사건을 처리하게 했다.
21일, 탈레반은 새로운 조건을 내놓으면서 아프가니스탄정부에 당지시간으로 22일 19시전까지 23명의 탈레반수감자들을 석방할것을 요구, 이러지 않을 경우 한국인질 23명 전원을 살해하겠다고 위협했다. 22일과 23일 탈레반은 두번에 거쳐 기한을 24시간씩 연기했다.
25일, 탈레반측은 아프가니스탄정부가 담판에서 성의가 부족하며 동시에 한국측에 자기들이 제시한 조건을 들어주도록 촉구하기 위해 탈레반은 이날 한국남성인질 1명을 살해했다고 말했다. 탈레반은 만약 자기들의 요구가 26일 새벽 1시까지 만족받지 못할 경우 더 많은 인질들을 살해하겠다고 위협했다.
26일 탈레반은 재차 한국인질문제와 관련해 최후기한을 설정하고 아울러 애초 제기한 요구를 견지하면서 먼저 한국인질 8명으로 탈레반수감자 8명을 맞교환하고 나중에 다시 인질과 수감자를 맞교환하자고 제기했다.
한국정부는 26일 성명을 발표해 탈레반무장단체가 무고한 한국민간인들을 랍치하고 살해하는것을 강력히 규탄하고 아울러 재차 탈레반에 즉각 인질들을 석방할것을 촉구했다. 이날 한국대통령 로무현은 인질문제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특사를 아프가니스탄에 파견했다.
그후 아프가니스탄정부와 탈레반단체은 한국인질문제와 관련해 여러차례 담판을 가졌으나 아무런 진전도 가져오지 못했다.
29일, 아프가니스탄대통령부에서는 공동보도문을 발표해 아프가니스탄대통령이 이날 한국대통령 특사와 회담할때 한국인질들이 안전하게 풀려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고 지적했다.
30일, 탈레반은 아프가니스탄정부가 담판에서 성의를 잘 보여주지 않고 있다는 리유로 재차 한국인질 1명을 살해했다.
8월 2일, 탈레반무장단체대변인 아마디는 탈레반은 한국정부와 대면협상을 갖고 난항을 겪고 있는 한국인질위기를 해결할 용의가 있다고 말하고나서 동시에 억류중인 한국인질들이 살아있지만 건강상태가 아주 나쁘다고 밝혔다.
10일, 한국정부대표단과 탈레반대표 2명은 아프가니스탄의 가즈니시에서 첫 대면협상을 가졌다. 13일 탈레반은 한국녀성인질 2명을 석방했다.
19일, 한국정부와 탈레반간의 담판이 줄곧 진전을 가져오지 못해 일부 한국인질들은 단식에 들어갔다.
28일, 한국정부와 탈레반단체대표들은 가즈니시에서 재차 대면협상을 했으나 합의를 보지 못했다. 탈레반은 향후 며칠내에 억류하고 있는 한국인질들을 석방하는데 동의했다(신화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