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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한조관계발전의 해
2007년 12월 12일 08:26 【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사진은 11일 한국철도공사 리철 사장(중간사람)과 화물렬차 승무조성원들이 도라산역에 정차해있는 렬차앞에서 기자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12월 11일 오전, 화물렬차 한 대가 서서히 한국 문산역을 떠나 한조군사분계선을 넘어 조선개성으로 달려 한조간의 56년래 렬차가 정식운행하지 않던 력사에 종식함으로써 한조교류와 협력이 또 한걸음 앞으로 내디디였음을 보여준다.

지난 한해동안 한조관계는 이 렬차와 마찬가지로 부단히 앞으로 나아갔다. 한조관계의 적극적 진전은 반도정세를 완화시켰을 뿐만아니라 또 조선반도핵문제해결행정과 량성 상호작용을 일으켰으며 한조정상회담의 성사와 "남북관계발전과 평화번영을 위한 선언"의 발표는 더구나 한조 정치적 대화의 기제화와 경제협력의 전면 전개를 를 위해 새로운 토대를 닦아주었다. 2007년은 한조관계발전의 한해이고 수확의 한해이다.

3월 하순, 한국은 조선에 대한 인도주의원조를 회복하였고 한조리산가족상봉, 적십자회담, 경제회담, 장관급회담과 군사회담도 잇단 재개되였으며 한조관계는 6자회담의 진척과 더불어 끊임없이 가열화되였다.

5월 17일 한조는 경의선과 동해선철도에서 렬차시험운행을 실시했다. 상징성으로 충만된 이 행사는 조선전쟁이래 조선반도남북철도교통중단의 력사에 종지부를 찍고 반도화해와 협력을 위해 량호한 분위기를 마련해주었으며 상호신임을 증진했다.

8월, 한조량국은 제2차 한조정상회담관련 협의를 달성했다. 10월 2일 한국대통령 로무현은 도보로 군사분계선을 넘어 륙로를 거쳐 조선평양을 방문했다. 로무현과 조선최고지도자 김정일은 회담후 발표한 "남북관계발전과 평화번영을 위한 선언"에서 한조는 2000년 "남북공동선언"의 기초상에서 "민족호조"정신에 따라 통일문제를 자주적으로 해결하고 조선반도의 평화적 기제구축을 추동하며 경제협력확대를 통해 공동번영을 실현한다고 선포했다."남북관계발전과 평화번영을 위한 선언"은 미래의 조선반도 남북관계를 위해 기조를 확정했으며 한조량국의 대항을 끝내고 평화와 발전을 도모하려는 공동념원을 보여주었다.

11월 중순 한조총리는 서울에서 15년래 첫 한조총리회담을 갖고 제2차 한조정상회담의 공동인식을 리행할 문제와 관련해 론의했으며 "남북총리회담합의문" 등 3개 문서를 체결했다. 량국은 "남북총리회담합의문"에서 달성한 8개 분야의 49개 공동인식에서 향후 한조협력의 내용을 규정했을 뿐만아니라 교류의 형식, 나아가서는시간에 대해서도 명확히 규정했다.

량자가 달성한 합의에 따라 향후 한조는 개성공업단지와 금강산광광프로젝트를 확대함과 아울러 협력분야를 사회간접자본, 조선, 통신, 광산, 농업 등 여러 분야에도 확대함으로써 한조경제무역협력을 전면적으로 펼쳐나아가게 된다. 량국의 총리회담은 정기적으로 개최되며 한조경제협력은 부총리가 주도하는 남북경제협력공동위원회에서 주관하며 한조협력은 한창 기제화, 경상화의 방향으로 발전할것이다.

한국정부 산하 한국국제무역협회의 집계에 따르면 2000년이래 한조무역액은 년당 24.3%의 속도로 장성했다. 2007년 한조량국의 무역액은 2006년에 비해 27% 늘어난 17억딸라를 돌파할것으로 전망된다. 한조가 2000년 6월 제1차 정상회담을 가진뒤 비록 량자관계가 곡절을 겪어왔으나 금강산관광과 개성공업단지 등 프로젝트는 시종 중단되지 않았으며 량자관계에서 경제협력이 일으키는 중요한 뉴대역할을 보여주었다. 한조철도화물운수의 개통과 한조 일련의 경제협력 신규 프로젝트의 가동과 함께 한조간의 인적, 물자와 기술교류는 날따라 잦아지고 한조관계의 토대가 더욱 튼튼해짐으로써 남북상호신임을 두텁게 하는데 대해 적극적 역할을 놀게 될것이다.

향후 1년간 한조관계는 한국대통령 경질, 조미관계변화와 조선핵문제행정의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지만 한조화해, 교류와 협력은 량자의 공동리익에 부합되며 호혜호리의 협력은 향후 남북관계의 주류로 되여 량자관계의 안정적인 발전을 이끌게 될것이다.

  래원: 연변일보 (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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