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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계 녀배우 밍나웬(温明娜) 등 '디즈니 레전드상' 수여받아

2019년 08월 26일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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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엔젤리스 8월 23일발 신화통신(기자 고산, 담정정): 미국 디즈니사는 23일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 애너하임켄번션쎈터에서 열린 디즈니 전세계 팬미팅에서 2019년 '디즈니 레전드상'을 수여했는데 중국계 녀배우 밍나웬을 포함한 12명의 할리우드 인사가 상을 수여받았다.

1987년부터 디즈니사는 이미 278명의 디즈니 스타와 걸출한 인물에게 이 상을 수여했다. 올해의 수상자에는 '아이언맨'을 연기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애니메이션 《뮬란》에서 '뮬란'을 더빙한 중국계 녀배우 밍나웬, 올해 인기리에 상영한 '실사판' 《라이온킹》의 감독 존 파브로, 오스카 음악상을 수여받은 한스 짐머 등이 있었다.

밍나웬은 미국 드라마 《마블 에이전트 오브 쉴드》, 《ER》와 영화 《조이 럭 클럽》 등 할리우드 영화에 출연했고《뮬란》, 《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속으로》와 《리틀 프린세스 소피아》 등 디즈니 작품을 더빙했다.

'디즈니 레전드상'은 디즈니사가 개인에게 수여하는 최고영예이다. 디즈니사 회장 겸 최고경영자 로버트 아이거는 "올해 수상자는 디즈니의 영화, 드라마 및 전세계 테마파크의 발전의 위해 탁월한 기여를 하여 디즈니 력사에 독특한 발자국을 남긴 사람이다"고 말했다.

2년에 한번씩 열리는 전세계 팬미팅 기간 디즈니사는 일련의 활동을 통해 전세계에 디즈니 산하 각 브랜드가 출품한 영화, 드라마, 게임 및 테마파크와 스타 관련 정보를 전시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