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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흥행수입과 관람 연인원 작년 동기보다 대폭 성장, 국경절기간 영화 활력 넘쳐나

2019년 10월 10일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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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경절 휴가기간 <나와 나의 조국(我和我的祖国)> ,<중국기장(中国机长)>, <등반자(攀登者)>를 대표로 한 헌례영화가 영화시장의 흥행을 끊임없이 끌어올렸다. 국가영화국의 데터에 의하면 2019년 10월 1일부터 7일까지 전국 영화 흥행수입은 43.86억원에 달했고 전국 관람 연인원은 11695.36만명에 달해 모두 대폭 성장했는데 성장폭이 각각 129.81%와 116.24%였다.

국경절기간 영화의 성공은 한 방면으로 헌례영화가 영화 서사와 류형화 탐색에서 성공한 덕분이였다. 그중 <중국기장>의 표현이 특히 뚜렷했다. <중국기장>은 2018년 5월 18일 사천항공 3U8633 항공편 승무일군들이 성공적으로 특수정황을 처리한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하여 '중국 민용항공 영웅승무일군'과 119명의 승객들이 만메터 높이의 고공에서 위험상황을 직접 대처한 이야기를 담았다. 평론가는 <중국기장>은 승무일군들이 위험에 직면했을 때의 정신품격과 직업정신에 많은 초점을 둔 중국특색의 재난영화라고 인정했다.

<등반자>는 지난 세기 60, 70년대 중국 등산팀이 두차례나 북쪽 비탈에서 출발해 성공적으로 쵸몰랑마봉에 등반해 '불가능한 임무'를 완성한 사건을 재현해 영웅형상을 묘사했다.

가장 관심을 받은 것은 단연코 <나와 나의 조국>이였다. 영화는 새중국이 창립되여서부터 지금까지의 7개 력사적인 순간을 선택해 감독 7명이 7개의 이야기를 창작하여 새중국의 발전력사를 전시했다. 1949년 10월 1일 개국대전부터 1964년 새중국 첫번째 원자탄 폭발 성공까지, 1997년 7월 1일 향항이 조국의 품으로 돌아오기까지, 2008년 북경올림픽 개최까지… "<나와 나의 조국>에서 당신이 가장 좋아하는 이야기는 어떤 것인가?"가 국경절기간 사람들이 열띠게 토론한 화제중 하나였다. 영화 감독 7명의 나이대는 50후부터 80후 사이였는데 사람마다 모두 자신의 독특한 영화언어와 시대에 대한 독특한 감수로 전체 영화를 내용면에서 풍부하고 립체적이게 했을 뿐만 아니라 풍격이 더 다원화되고 더 차원이 있게 만들었다.

전문가는 올해 국경절영화의 성공은 우수한 영화에 대한 시장의 민감도를 충분히 체현했고 좋은 내용만이 좋은 시장이 있다는 확실한 도리를 증명했으며 중국 사람의 아름다운 생활에 대한 추구를 체현했을 뿐만 아니라 국가정에 대한 심층적인 리해를 체현했다고 분석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