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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해란강반 벼꽃향기> 곧 중앙텔레비죤방송국 다큐멘터리채널에서 방영

2019년 12월 13일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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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주 빈곤탈출 난관공략사업을 반영한 3회 대형 다큐멘터리 <해란강반 벼꽃향기(海兰江畔稻花香)>가 중앙텔레비죤방송국 CCTV9 다큐멘터리채널에서 12월 13일부터 15일까지 매일 19시 22분에 1회씩 방영된다.

길림성당위 선전부의 지도 아래 길림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에서 제작한 <해란강반 벼꽃향기>는 1년간의 촬영과 제작을 거쳐 연변주 해란강반의 6개 빈곤촌이 빈곤해탈부축간부들의 인솔아래 해란강반의 독특한 지역우세와 자원우세를 리용하여 산업항목을 발전시키고 빈곤에서 탈출하고 재부를 창출하는 길로 나아가는 이야기를 그렸다.

다큐멘터리는 관중들을 위해 동일한 빈곤해탈부축의 길을 전시했는데 6개 촌마을에서 부동한 빈곤해탈부축 간부와 촌민들 사이에서 발생한 부동한 다채로움을 담았다. 처음에 믿지 못하고 리해하지 못하던 데로부터 솔직해지고 마음이 맞게 되기까지 보통사람들의 진실한 감정을 통해 빈곤해탈부축 길에서의 어려움과 즐거움을 보여주고 빈곤탈출 난관공략사업에서 직면한 새로운 산업모식에 대한 사고와 탐색을 반영했으며 새 시대 사람들의 아름답고 행복한 생활에 대한 추구를 체현하고 해란강반 빈곤탈출 난관공략사업의 활기찬 화폭을 생동하게 그렸다.

제1회 <삭원(溯源)>에서 황금빛 가을철 해란강반은 수확의 계절을 맞이했지만 풍년이 든 각 촌들은 부동한 난제에 직면한 이야기를 담았다. 크게는 판로, 가격, 품질을 걱정했고 작게는 소들이 수확을 기다리는 농작물을 먹어 분쟁이 일어나는 일들이 발생했다. 원래는 풍년을 맞이하는 즐거운 날이엿지만 여러가지 문제들이 하나하나의 '희극'마냥 촌마을에서 상연되였던 것이다.

제2회 <쟁류(争流)>에서는 빈곤해탈부축 간부와 촌간부의 공동한 노력하에 각 촌에서 자신에게 적합한 산업항목을 찾았으나 항목을 잘 락착하기까지 많은 곤난을 해결해야 했던 이야기를 담았다. 그들은 가장 먼저 사상적 벽부터 타파해야 했다. 빈곤해탈부축간부, 촌간부, 촌민들 사이에는 부딪침, 쟁론이 있었으며 서로 적응해나가는 과정에 지혜와 용기를 겨루기도 했다.

제3회 <용조(涌潮)>에서는 모두의 공동한 노력하에 하나 또 하나의 산업항목이 좋은 성과를 거두고 빈곤해탈부축사업도 뚜렷한 효과를 거두어 일부 촌마을은 이미 전체 마을이 빈곤탈출을 완성한 이야기를 담았다. 하지만 빈곤탈출 난관공략사업은 아직 끝난 것이 아니였다. 베테랑 빈곤해탈부축간부들은 계속 앞서가고 있고 새로운 빈곤해탈부축 간부들도 그 뒤를 이어가면서 촌민들과 함께 빈곤탈출 난관공략의 길에서 분투하고 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