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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연변주 군중성 문예공연시상식 개최

2019년 12월 24일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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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주당위 선전부와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이 공동 주최하고 연변군중예술관에서 주관한 ‘백산수’컵 ‘아름다운 중국, 환락의 연변’ 전 주 군중성 문예공연시상식이 돈화시 대극원에서 펼쳐졌다.

새 중국 창건 70돐, 특히 개혁개방 40년간 위대한 조국이 거둔 휘황찬란한 성과를 노래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우리 주 관련 부문은 ‘아름다운 중국, 환락의 연변’ 전 주 군중성 문예귀환공연을 전개해왔다. 안도를 시작으로 올해는 왕청, 룡정 등지를 돌면서 일련의 공연을 펼쳐오는 과정에서 우리 주 여러 분야의 발전성과와 여러 민족 군중들의 정신면모를 남김없이 보여주는 문예종목들이 수없이 용솟음쳐나오면서 우리 주 인민들의 당과 나라, 고향을 사랑하는 열정을 이끌어냈다.

‘우수종목상’을 수상한 16개 팀과 ‘우수조직상’에 선정된 9개 팀이 이날 시상식에서 표창을 받았다.

시상이 끝난 뒤, 전 주 8개 현, 시에서 온 문화관 문예종사자들의 공연이 이어졌다. 돈화시문화관은 <성세장고>로 관중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아안았고 화룡시문화관은 가무 <붉은 태양 변강 비추네>로 현장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는가 하면 연길시문화관은 무용 <연변인민 모주석을 열애하네>로 관중들의 우뢰와 같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배우들의 열정을 담아낸 이날 공연에 공연장은 내내 뜨거운 열기로 차넘쳤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