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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제35회 대중영화 백화상 공포

2020년 09월 27일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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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6일발 신화통신: 제35회 대중영화 백화상이 26일 저녁 하남 정주에서 발표되였다. 101명의 관중들이 현장투표 방식으로 이번 백화상 9개 상의 최종 귀속을 결정했다. 작은 인물 이야기로 공화국의 방대한 성장과정을 쓴 <나와 나의 조국>이 이번 백화상의 최우수영화상을 수상했다.

황효명은 '렬화영웅(烈火英雄)'에서의 진지한 연기로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그는 "오늘 영광은 비록 내가 수상했지만 소방관들에게 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들의 책임감을 가지고 전진하면서 인민들의 안전한 생활을 지켜오고 있다. 여러분들이 진정한 영웅을 기억하고 스크린 속의 배우를 잊기 바란다.”라고 수상소감을 발표했다.

주동우(周冬雨)와 이양천새(易烊千玺) 영화 <소년시절의 너>에서의 연기로 각각 녀우주연상과 신인상을 수상했다.

최우수 감독상은 국산 SF영화의 리정비를 세운 <류랑지구>의 감독 곽범에게 돌아갔다. 그는 관객들에게 경의를 표하고 시대가 SF장르 영화에 성장토양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녀우조연상을 수상한 원천(袁泉)은 평범한 일터에서 일하는 매 한명에게 경의를 표했다. 그는 "당신들이 있어 창작의 우리에게 원천이 생겼다."라고 수상소감을 발표했다.

생명에 대한 무차별적인 아낌과 존중을 표현한 <나는 약신이 아니다(我不是药神)>는 우수작품상을 수상했고 왕전군은 이 작품에서 훌륭한 연기를 선보여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나타 및 마동강세(哪吒之魔童降世)> 가 최우수작가상을 수상했다.

1962년에 창설된 대중영화 백화상은 '관객상'이라고도 불린다. 1992년, 중국영화가협회는 대중영화백화상과 중국영화금계상 시상활동을 토대로 중국금계백화영화제를 창설하였다. 제33회 중국영화금계상은 올해 11월 24일부터 28일까지 하문에서 개최된다.
http://korean.people.com.cn/84967/15825449.html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