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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각공연 북경조약> 발효 경축행사 북경에서 거행

2020년 10월 12일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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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10월 12일발 인민넷소식: 중공북경시위 선전부에서 주최하고 북경텔레비죤방송국에서 주관한 ‘공연의 힘—<시청각공연 북경조약> 발효 경축행사’가 최근 북경에서 거행되였다.

중공중앙 선전부 부부장 량언순(梁言顺), 중공북경시위 상무위원 선전부 부장 두비진(杜飞进)이 록화활동에 참가함과 아울러 축사를 했다. 세계지적재산권기구 사무총장 프랜시스 거리가 축하메시지를 보내왔다.

량언순은 경축행사 축사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2012년 6월, <시청각공연 북경조약>은 중국 북경에서 열린 세계지적재산권기구의 음반, 공연 보호 외교회의에서 체결된 것으로 새 중국 력사상 최초로 중국 도시, 더구나 수도 북경의 이름으로 명명한 국제지적재산권 조약으로 국제사회의 최근년래 중국이 저작권사업에서 거둔 성과에 대한 국제사회의 충분한 인정을 보여준 것이다.

두비진은 축사에서 공연은 작품의 전파와 문화의 전승에 아주 중요한 의의가 있다고 지적했다. <시청각공연 북경조약>은 국제립법차원에서 공연자의 권리를 효과적으로 확인하고 완벽하게 보호했다. 조약은 북경으로 명명되였는데 이는 지적재산권 모범도시라는 수도 북경의 량호한 이미지를 수립하고 전국문화중심건설을 추진하는 데 중요하고도 심원한 의의가 있다.

이번 행사는 ‘공연의 힘'을 주제로 '조약의 발효를 경축하고 수도의 형상을 전시’하는 것을 취지로 했는데 <이곳은 북경>, <탄생>, <지위>, <영향>, <보호>, <공유·인류운명공동체> 등 6개 부분을 둘러싸고 진행되였다. 무대 전체가 독창성을 강조하고 국제화를 중시하는 가운데 국내에서 영향력 있는 가수, 무용가, 희곡가, 민악가, 곡예가와 유럽, 아프리카 등 조약 가입국에서 온 연기자 대표들이 다채로운 축하공연을 펼쳤다.

<시청각공연 북경조약>은 2020년 4월 28일 발효했는데 이미 34개 국가가 비준 또는 가입했다.
http://korean.people.com.cn/84967/15826311.html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