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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어린이도서, 전염병기간 플러스성장 유지

2020년 10월 14일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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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가 최근 2020년 어린이열독대회에서 료해한 데 의하면 소아류 정가도서의 점유률이 올해 앞 8개월간 시종 플러스성장을 유지했고 그중 소아 과학보급백과류 도서의 규모비중 성장폭이 뚜렷하여 처음으로 그림책을 초과해 소아도류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위를 차지하는 부류로 되였으며 사회과학주제, 의학질병주제의 어린이도서가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한다.

최신 공개데터에 의하면 전염병의 영향을 받았던 출판업은 3분기부터 새 도서 생산능력을 점차 회복해 시장이 총체적으로 예기보다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앞 8개월, 전체 도서 소매시장은 동기대비 7.49% 하락하고 하락폭이 상반기보다 조금 수축됐는데 그중 실체서점이 39.83% 하락하고 온라인가게가 7.06% 성장했다.

소아시장은 여전히 정가도서의 규모가 가장 큰 세분화된 부류로서 정가도서의 비중이 지속적으로 상승했다. 북경개권정보기술유한회사 총재 장려평은 다음과 같이 분석했다. 소아류 도서시장에서 2000년부터 2010년까지 소아문학이 신속하게 발전했다. 2010년부터 소아그림책은 후발주자로서 성장추세가 강력했다. 올해에는 소아과학보급백과류 도서가 다크호스로 떠올랐는바 앞으로 소아문학을 초과하여 소아류 도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높은 극세분화된 부류가 될 수 있다. 동시에 전염병의 영향으로 부모가 아이와 함께 하는 시간이 뚜렷이 증가되면서 가족 소통류 도서와 게임지능개발 등 성장레저도서가 비교적 높은 성장을 유지했다.

중국소년아동신문출판총사유한회사 회장 손주는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전염병이 전세계 여러곳에서 폭발하던 초기 어린이도서업계는 비록 불가피하게 영향을 받았지만 일련의 우수한 창작방역주제 출판물을 조직, 기획했다. 그중에는 접력출판사의 《종남산: 생명의 보위자(钟南山:生命的卫士)》, 강소소년아동출판사의 《동심전'역'•따뜻한 큰눈 그림책(童心战“疫”•大眼睛暖心绘本)》시리즈, 절강소년아동출판사의 《바이러스야, 빨리 물러가라(病毒病毒快走开)》 등이 있다. 이런 창작도서는 과학적으로 방역지식을 보급하고 중국 전염병대처 이야기를 전달한 동시에 책을 매개체로 국제문화교류협력도 증진시켰다. 그는 "전염병 도전이 가장 준엄하던 1분기 데터에 의하면 소아부분은 동기보다 4.11%의 플러스성장을 실현했는데 이는 창작이 소아출판업의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현하는 중요한 법보임을 충분히 설명한다."고 했다.
http://korean.people.com.cn/84967/15826610.html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