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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정률성 작품음악회 룡정서

2020년 10월 26일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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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중국인민지원군 항미원조 70돐 기념 ‘노래 속의 력사-정률성작품음악회’가 룡정시해란강극장에서 펼쳐졌다. 부주장 박학수가 이날 행사에 참석했다.

음악회는 연변대학당위 학생사업부, 공청단연변대학위원회, 연변대학 예술학원에서 주최하고 정률성음악연구중심에서 주관, 중국조선족음악연구회와 연변가무단, 연길시교육국에서 협조했으며 중국연안정신연구회와 중국아시아경제발전협회, 커시안집단의 후원으로 열렸다.

관현악 <중국인민해방군 행진곡>으로 막을 연 음악회는 제1장 항전의 노래 <연안송>, <연수요>, 제2장 중조우정의 노래 <중조우의>, <조선인민군 행진곡>, 제3장 지원군의 노래 <중국인민지원군 행진곡>, <지원군10찬>, <친애하는 군대 친애하는 사람>, 제4장 평화의 노래 <우정평화행진곡>, <평화비둘기> 그리고 <중국인민해방군 행진곡>을 피날레로 무대를 장식했다.

무대는 남, 녀 독창과 가야금연주 및 혼성합창 등 형식을 빌어 민족의 생명력과 절대 꺾이지 않는 불굴의 정신을 충분히 전시했다. 음악회는 이미 오랜 세월을 겪어낸 혁명력사 음악작품이 중국 혁명력사 투쟁에서 발휘한 현실적인 교육의의와 주제사상에 대해 깊이 있는 사고를 한다는 데 취지를 뒀다.

한편 이날 음악회는 위챗, 신화사, 유쿠, 신랑미니블로그 등 플랫폼을 통해 음악회 무대가 실시간으로 전파를 탔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