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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력사문화유산 보호하고 전승해야

2020년 11월 20일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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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국가문물국, 상해시정부는 협의를 체결해 국가사회문물관리종합개혁시범 협력을 가동했다. 미래 3년내에 상해는 사회문물관리정책, 촉진기제, 개방경로, 서비스모식 등 방면에서 ‘선행선시’하여 문물의 효과적 보호와 합리한 리용에 새로운 길을 탐색하게 된다.

문물은 찬란한 문명을 내포하고 있고 력사문화를 전승하는 우리의 보귀한 유산이다. 문물보호의 공은 현재에 있지만 그 영향은 천년을 이어간다. 습근평 총서기는 중앙정치국 제23차 집체학습에서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력사문화유산은 지난날을 생동하게 서술할 뿐만 아이라 현재와 미래에 심각한 영향을 주는바 이는 우리의 것이고 또 자손후대의 것이도 하다. 력사문화유산을 잘 보호하고 전승하는 것은 력사에 대한 책임이고 또 인민에 대한 책임이다. 우리는 고고사업과 력사연구를 강화해야 하고 박물관에 소장된 문물, 광활한 대지에 진렬된 유산, 고적에 서술된 문자를 활성화시켜 전사회 력사문화를 풍부하게 만들어야 한다.

문화유산은 한 민족의 문화유전자를 내포하고 있고 한 민족의 정신적 특성을 반영한다. 력사문화유산 보호는 문화인정을 증진하고 문화자신을 증강하는 데 유리하다. 력사차원으로 볼 때 력사문화유산의 보호는 문명발전사를 기록하고 전승하는 것이고 력사로 현재를 보는 것이다. 사회발전차원으로 볼 때 력사문화유산 보호는 애국주의와 혁명전통교육에 기본적 소재를 제공했다. 지난날의 사업을 계승하여 앞길을 개척하고 우수한 전통문화를 발양해 민족부흥 실현에 강유력한 버팀목을 제공한다. 경제차원으로 볼 때 량호한 력사문화유산 보호와 리용은 대외교류 확대, 문화관광 발전 등 방면에서 촉진작용을 한다.

<국민경제와 사회발전 14번째 5년계획과 2035년 미래목표를 제정할 데 관한 중공중앙의 건의>에는 중화우수전통문화를 전승하고 문물고적 보호, 연구, 리용을 강화하며 중요문화와 자연유산, 무형문화유산의 체계적 보호를 강화할 것을 제출했다. 앞으로 제도건설에 초점맞춰 법률체계를 건전히하며 락착을 강화하고 감독관리기제를 보완하며 평형발전을 중시하고 형식을 풍부하게 리용해 투입력도를 강화해야지만 력사문화유산의 보호와 리용을 강화하고 이를 매개체로 중국이야기를 더 잘 서술할 수 있으며 사회주의문화강국 건설에 상응한 공헌을 할 수 있다.
http://korean.people.com.cn/84967/15830367.html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