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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영화 <반쪽이불>, 전국서 개봉

2020년 12월 04일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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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녀성현 사주촌에서 녀홍군 4명이 서해수 로인 집에서 하루밤을 묵었다. 떠날 때 그녀들은 자신들에게 하나 밖에 남지 않은 이불을 절반 잘라 로인에게 남겼다. 로인은 “무엇이 공산당인가? 공산당은 바로 자신의 이불을 잘라서라도 백성들에게 주는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이 이야기에 근거해 제작된 영화 <반쪽이불>이 최근 북경에서 전문가 관람연구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영화는 호남성당위 선전부에서 지도하고 소상영화그룹, 호남라지오방송영상그룹, 중앙당교 등 단위에서 출품하고 중공 여성(汝城)현위, 현정부에서 련합하여 제작했다. 영화는 9월 4일 호남성에서 먼저 상영되였는데 각지 당원간부, 군중,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영화관에 찾아가 관람하여 현재 호남성 시장에서만 영화수익 1000만원이라는 성적을 거뒀다.

연구토론회에서 전문가, 학자들은 영화의 구상, 촬영수법, 배우들의 연기 등 면에서 연구토론을 전개했는데 이 영화는 작은 이야기를 생동감 있게 표현하고 반쪽이불의 정감단서를 충분히 발굴해 중국공산당의 초심사명을 전시하고 친밀한 정을 나누는 군민들의 진실된 모습을 보여줬다고 인정했다. 소상영화그룹 부총경리 구양충은 최근년래 소상영화그룹은 긍정에너지의 주선률 영화에 공을 들여 흥행을 일으켰는데 이 영화는 극본을 18번이나 수정하고 극본 토론회를 50여차례 소집해 전체 그룹 직원이 모두 참여해 전원이 함께 마케팅하고 발행했다고 소개했다. 감독이자 작가인 맹기와 제작자 광지위는 이는 잊을 수 없는 촬영경력이라고 하면서 그들은 마음 속에 감동과 숭경의 마음을 갖고 촬영했다고 밝혔다. 그들이 촬영하면서 겪었던 어려움은 홍군이 겪었던 데에 비하면 모두 보잘 것이 없었다고 했다.

이 영화는 12월 7일 전국에서 개봉된다.
http://korean.people.com.cn/84967/15831822.html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