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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료녕 ‘점선면’ 결부 력사문화유산보호체계 구축

2020년 12월 17일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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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녕성은 력사문화유산보호에서 또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최근 국무원은 공고를 발표하여 료양시를 국가력사문화명도시로 정식 비준했다. 이는 새로운 국가력사문화명도시 신청관리방법이 출범한 뒤 국무원이 회답한 첫번째이자 유일한 국가력사문화명도시이다. 34년만에 료양시는 료녕성 심양시에 이어 두번째로 되는 국가력사문화명도시로 되였다.

료녕 성당위, 성정부는 전 성의 력사문화유적 보호사업을 고도로 중시하여 이를 각 시의 정부업무 실적평가의 내용으로 삼아 전력을 다해 추진하고 있다. 료녕성 주택도시농촌건설청은 ‘효과적인 보호, 합리한 리용, 과학적 관리’ 원칙을 견지하여 끊임없이 보호계획편성을 보완하고 보호조치 리행을 강화했으며 점차적으로 력사문화명도시, 유명진, 유명촌, 력사문화거리, 력사건축으로 구성된 ‘점선면’을 결부한 립체적이고 련동적인 력사문화유산보호체계를 형성함으로써 료녕성 력사문화유산을 효과적으로 보호하고 전승했다.

지금까지 료녕성은 심양과 료양 등 2개의 국가력사문화명도시 및 6개의 성급 력사문화명도시 갖고 있다. 그중에는 대련시, 무순시, 조양시, 흥성시, 북진시, 환인만족자치현이 포함된다. 대련시와 조양시는 올해 국가력사문화도시 신청을 시작했다. 동시에 료녕성 기존의 심양 성경황성, 대련 중산광장 등 14갈래의 력사문화구역 외에 올해 6갈래의 력사문화구역이 추가 건설될 예정이며 전 성 력사문화명도시에 전부 력사문화구역이 있게 된다. 전 성에는 372곳(592채)의 력사건축물이 있고 14개 시에 모두 력사건축물이 있다.

이 밖에 료녕성에는 또 해성시 우장진 등 국가력사문화명진이 4개 있고 성급 력사문화명진이 10개 있으며 국가력사문화명촌 1개, 성급 력사문화명촌 7개, 중국전통촌락 30개, 성급 전통촌락 45개가 있다.
http://korean.people.com.cn/84967/15833049.html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