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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동북항일전쟁 탁상전시회’ 연변도서관서 개최

2021년 11월 25일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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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동북항일전쟁 탁상전시회’가 연변도서관의 중문열람실과 신문잡지열람실에서 펼쳐졌다.

이번 ‘탁상전시회’는 동북항일전쟁시기에 배출된 15명의 영웅인물과 5편의 중요문헌, 8차례의 중요전역을 주로 전시했다.

연변도서관 사회교육부 김송훼는 “동북항일련군은 일본제국주의 침략자들의 가혹한 탄압 속에서도 항일전투에 주력해왔다. 특히 동북항일련군은 확고부동한 리상과 신념을 지녔기에 일본제국주의 침략자들과 끝까지 싸워 이긴 영웅대오로 거듭났고 항일전쟁의 승리에 큰 힘을 이바지했다. 이번 전시는 그들의 영웅정신을 다시 새겨보는 매우 의미 있는 활동이다.”고 밝혔다.

연변도서관은 독자들이 이번 전시를 통해 오늘날의 행복이 쉽게 얻어진 것이 아니며 력사에서 얻은 경험과 교훈을 문화강국 목표와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는 중국꿈을 이루는 거대한 힘의 원동력으로 전환한다는 데 취지를 뒀다.

한편 연변도서관은 정기적으로 독자들의 문화생활을 풍부히 하기 위해 형식이 다양하고 내용이 풍부한 여러가지 소형 탁상 전시를 펼치고 있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