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미술관과 연변서법가협회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제1회 연변소폭서예작품전시회가 21일 연변미술관에서 막을 올렸다.
전시회에는 연변서법가협회 56명 회원의 예서, 해서, 행서, 초서 등 111점에 달하는 소폭 서예작품이 전시, 중화민족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고양하고 중화서법예술을 전승, 인민을 중심으로 한 창작방향을 견지, 우리 주 서법가들의 창작수준을 보여주려는 데 목적을 두었다.
연변서법가협회 최충문 부주석 겸 비서장의 소개에 따르면 큰 편폭의 서예작품과 달리 소폭 서예작품은 보다 가까이에서 감상하면서 필치를 느낄 수 있는 매력을 지니고 있다.
전시회는 12월 11일까지 이어지게 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개방하는 연변미술관은 월요일마다 휴관한다.